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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IC Inside/인터뷰

토익 활용 👉🏻 대전보건대학교 교내 영어경시대회, "토익 응시료 지원과 장학금 제공해요"

 

 

 

무려 38회째 진행 중! 대전보건대학교 직업교육혁신센터는 재학생의 어학 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교내 영어경시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토익 성적을 통해 장학생 선발이 이뤄지는데요.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의 장학금뿐만 아니라 참가자를 대상으로 토익 응시료 지원까지 진행하며 학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교내 영어경시대회는 왜 '토익'을 활용하는지, 학생들의 자세한 반응은 어떠한지!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대전보건대학교 직업교육혁신센터 황미연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교내 영어경시대회, 재학생들의 어학 능력 향상 목적이에요"

대전보건대학교 직업교육혁신센터 황미연 선생님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대전보건대학교 교무처 직업교육혁신센터 황미연입니다. 재학생들을 위한 외국어교육 및 해외연수 프로그램 및 학습역량 강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학교에 근무한 지 14년 차가 되었네요. :)

 

 

Q. 대전보건대학교와 직업교육혁신센터에 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대전보건대학교는 박애, 근면, 탐구의 교시 아래 국가와 사회 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1977년에 설립되었습니다. 보건 분야와 지식정보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직업인의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는 학교입니다.

 

직업교육혁신센터는 교무처 산하에 있는 기관으로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어요. 교내 핵심역량 기반 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 품질관리에 관한 사항, 교수역량 강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재학생 대학 생활 적응 및 학습 역량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재학생 외국어 능력향상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진행합니다.

 


Q. 직업교육혁신센터에서 '교내 영어경시대회'를 진행하고 있으시다고요. 

맞아요. 교내 영어경시대회는 2024년 기준으로 38회에 걸쳐 진행된 만큼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학생들의 어학 능력 향상과 학습 동기 유발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죠. 매년 신청자 약 150명을 대상으로 토익 성적을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는데요.

 

른 영어 시험이 아닌 '토익'으로 진행되는 이유는 토익이 가장 대중화된 영어 시험이기 때문이에요. 시중에 출간된 교재와 학습 노하우도 많고, 학생들도 얼추 토익 시험과 유형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재학생들이 취업할 때도 토익 성적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되고요. 토익을 통해 재학생들의 어학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우수 기관 취업의 자격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Q. 교내 영어경시대회 수상자 혜택이 궁금한데요.

우선, 경시대회에 신청하는 모든 학생에게 토익 응시료의 절반을 지원하고 있어요. 토익 550점 이상을 취득하면 응시료 전액을 지원하고요. 토익에 응시하는 모든 재학생이 550점이 넘기를 바라며 이 기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 성적 우수자에게는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교내 영어경시대회에 대한 참가 학생들의 반응도 좋은데요. "응시료 환급 덕분에 토익을 편한 마음으로 접수할 수 있어 좋다", "교내에서 진행되어 접근성이 좋다", "공부 동기에 도움이 된다" 등 긍정적입니다. :D YBM에서 협약을 통해 토익과 토익스피킹 응시권을 제공해 주시기도 하고요. 

 

 

 

 

 

Q. 이 외에 방학 동안 진행되는 '토익캠프'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프로그램인지 알고 싶습니다.

토익캠프는 약 2~3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성되어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오전 단어시험부터 오후 문제 풀이와 해설, 스터디그룹에 이르기까지 오로지 토익 성적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단기간에 진행하다 보니 조금은 빡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담임제로 진행하며 학생들의 평균 토익점수는 대략 90~110점 정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불과 2~3주 만에 얻어낸 성과라고 보기에는 높은 향상도라고 생각해요.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46점 정도로 매우 높고요. 목표점수는 회차별, 분반별로 조금 다르지만 초급반은 토익 600점 목표, 실전반은 토익 800점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Q. 대전보건대학교에서 취업을 위해 공통으로 요구되는 자격증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보건계열 학교인 만큼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시험 면허증' 일 겁니다. 우리 대학의 3~4학년 학생들은 면허증 합격을 목표로 정진합니다. 그렇기에 시간상으로 여유가 있을 1~3학년에 토익 성적 등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어요. 

 

 

Q. 마지막으로 인터뷰 소감 및 향후 계획 소개 부탁드립니다!

대전보건대학교 교내 영어경시대회를 홍보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습니다. :) 작년에는 학습 저성취자 학생에 대한 고민으로 여러 가지 대학생활 적응 프로그램 및 학습성취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했는데요. 올해는 저성취자 학생뿐만 아니라 고성취자 학생들을 많이 격려하고 칭찬하여 훌륭한 보건 전문 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자 합니다.

 

교내 영어경시대회는 우수자 양성을 위한 일환이라고 생각하오니 지속적으로 보건융합 특화 인재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

 

 


 

 

인터뷰하는 동안 재학생들의 어학 능력 향상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황미연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졌는데요. 영어 경시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스펙을 UP!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니 대전보건대학교 재학생이라면 꼭 직업교육혁신센터의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더불어 토익을 통해 많은 재학생이 보건융합 특화 인재에 한 걸음 다가서기를 바라며, 인터뷰에 응해주신 황미연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토익스토리>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