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우수한 영어 실력? "토익 900점, 토익스피킹 Level 7 이상"

 

취준생 신분에서 벗어나 직장인이 되는 순간, 또 하나의 인생 과제가 생깁니다. 바로 ‘자기 계발’인데요. 아침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려는 ‘미라클 모닝’이나 ‘저녁 있는 삶을 보내는 법'과 같은 콘텐츠가 인기를 끄는 현상에서 성장하고 싶은 직장인들의 욕구가 엿보입니다. 그중에서도 '영어 공부'는 자기 계발에 관심 있는 직장인들의 영원한 화두가 아닐까 싶은데요. 과연 영어 실력은 직장생활에 어떤 도움을 줄까요? <토익스토리> 가족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직장인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준비했습니다. 함께 살펴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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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문조사엔 다양한 직급의 직장인 여러분이 의견을 보내주셨는데요. 특히, '사원~주임급(38%)'과 '대리급(32%)'분들이 다수 참여해주셨습니다. '과장급', '차장급'분들도 응답자의 17%, 8%를 차지하며 현실적인 생각을 전달해주셨습니다.

 

 

직장인 10명 중 8명, 
‘우수한 영어 실력, 직장생활에 도움돼’

영어 능력과 직장생활의 관계에 대해 설문 참여자의 약 81%가 ‘영어 실력이 좋으면 회사생활에 도움된다’고 답했습니다. ‘보통이다’는 의견도 12%를 기록했으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약 7%에 그쳤습니다.

 

 

'진급'부터 '해외 근무 기회'까지, 영어 실력은 곧 '기회' 

이어서, 훌륭한 영어 실력이 가져다주는 구체적인 이점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승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답변이 67.2%로 가장 많았고, ‘폭넓은 업무 경험’을 꼽은 비율도 절반 이상(54%)을 차지했습니다. ‘해외 지사 근무(35.6%)’와 ‘해외 출장 시 우선 선발(31.2%)’ 역시 많은 선택을 받으며, 외국어를 직접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우수한 영어 능력이 갖는 경쟁력을 보였습니다.

 

 

우수한 영어 실력의 기준은?
토익 900점, 토익스피킹 Level 7 이상!

'우수한 영어 실력'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설문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토익 900점, 토익스피킹 레벨7 이상'을 우수한 영어 실력의 기준으로 꼽았습니다. 이어 응답자의 38.4%, 26.4%는 각각 '토익 800점 이상, 토익스피킹 레벨8 이상'이라고 답했는데요. 토익스피킹 1위(레벨 7)와 2위(레벨 8)의 차이가 32.4%로 12.8%인 토익에 비해 크게 나타났습니다.  

 

 

직장인 64% "영어 실력, 도움된 적 있다"

다음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영어의 덕을 본 경험이 있는지 물었는데요. 무려 64%가 "도움받은 경험이 있다"라고밝혔습니다. 혜택을 누린 분야는 ‘승진(74.4%)’, ‘해외 출장(23.8%)’, ‘이직(22.5%)’ 순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밖에 ‘해외 지사 근무’와 ‘핵심 부서 이동’도 13.8%를 기록했습니다.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 ‘공인 영어 시험' 준비한다

마지막으로, 유창한 영어 활용을 위해 실천 또는 계획 중인 활동을 물었습니다. 전체 참여자의 3분의 2를 뛰어넘는 71.2%가 ‘TOEIC, TOEIC Speaking 등 공인 영어 시험’을 준비하고 있거나, 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사내 어학 프로그램(25.6%)’과 ‘유튜브·팟캐스트(24.4%)’를 활용하는 방안이 뒤따랐고, ‘비즈니스 영어회화 인강 및 학원 강의(18.8%)’, ‘영어 학습 애플리케이션(17.2%)’으로 영어 실력 역량 향상을 꾀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영미 언론사 뉴스레터 구독’, ‘원서 독서’ 등 기타 의견도 눈에 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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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영어 실력이 직장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습니다. 영어 학습에 매진하는 수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어제보다 나은 오늘과 오늘보다 밝은 미래를 위해, 바쁜 하루를 보내는 모든 직장인을 <토익스토리>가 응원합니다! 또 만나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