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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은 영어로? 병원, 의료 관련 영어 표현법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독감' 유행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함께 '팬데믹(Pandemic)'에 이은 '트윈데믹(Twindemic : 유사한 2개의 질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로 사회 전반이 긴장하고 있는 상황, 이렇게 국내외를 막론하고 질병, 의료 관련된 이슈들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토익스토리>가 병원, 의료 관련 영어 표현법을 준비했습니다. 

 

진료와 관련된 영어 표현

병의 징후가 발생하면 병원에서 의사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설명을 해야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의사와 주고 받는 영어 표현법! 함께 알아볼까요?

 

위의 대화 내용이 익숙하신가요? 바로 의사와 만났을 때 기본적으로 주고 받는 문진의 영어 표현인데요. 'feel pain'은 통증을 느낀다는 뜻으로 다양하게 응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a second opinion'은 은유적인 표현으로 '두번째 의견' 즉, '다른 의사에게 진단을 받아보겠다'는 뜻으로 실전에서 활용 시 'meet another doctor' 보다 상대방을 배려한 우회적인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통증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하는 방법은 <토익스토리> 전해드렸던 '증상과 통증에 대한 영어 표현법' 콘텐츠를 참고하세요. :)

 

 

'욱신거려'는 영어로 어떻게? 증상과 통증에 대한 영어 표현법

해외여행을 떠날 때 꼭 챙겨야 하는 것은? 바로 '상비약'이죠! 기본적인 진통제나 소화제부터 해외 여행객들에게 특히 흔히 발생하는 '물갈이'를 대비해 지사제 등을 준비해 가고는 합니다. 하지

www.toeicstory.co.kr

 

진료 과목에 대한 영어 표현법

여행, 유학 등 해외에서 체류 중일 때 병원에 간다면 필수로 알아두어야 할 진료 과목! 특히 코로나 감염증, 독감 등의 증상이 있다면 어디로 가야할지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겠죠? 이번에는 진료 과목에 대한 영어 표현법을 알려드립니다.

 

급하게 병원을 가야할 상황이 생길 때, 우리는 응급실로 향합니다. 보통 약어로 'E.R.'이라고 표현하죠. '응급실'은 말 그대로 'Emergency Room'이라고 합니다. 미국 드라마를 보면 응급실을 'Pit'라고 표현하는 걸 볼 수 있는데요. 'Pit'은 사전적 의미로 '(과일의 씨 등을) 빼내다'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총기 소지를 허용하는 국가이다보니 총상 환자가 많아서 그런 별명이 생겼을 수도 있겠네요. :)

 

한편, 코로나19는 감염병이자 호흡기 질환이므로 병원 방문 시, Infectious Diseases(감염내과) 또는 Pulmonology(호흡기내과)에 방문을 해야겠죠? 산부인과의 경우 외국에서는 산과와 부인과를 나누어 진료를 보는 경우가 있어 Obstetrics, Gynecology를 함께 표기합니다. 약어로 'Ob/Gyn'로 쓰는데요. 병원에서 진료 과목명이 긴 경우 약어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알아두면 좋겠죠?

 


 

지금까지 전해드린 병원, 의료 관련 영어 표현법 알아보기, 어떠셨나요? 이제 해외에서 병원을 방문해도 당황하지 않고 제대로 진료를 받을 수 있겠죠? 무엇보다 병원에 가지 않는 것이 제일! 오늘도 공부하는 토익커 여러분, 아프지 말고 건강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 병은 치료보다 예방,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