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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휴가는? '영어 쓰기 좋은 아시아권 여행지'로!

요즘 날씨가 정~말 좋죠? 화창한 날씨 때문에 마음도 싱숭생숭, 여행 가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여행지를 검색하고 계신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이왕이면 영어를 사용하는 여행지로 가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토익스토리>가 영어 쓰기 좋은 아시아권 여행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영어 쓰기 좋은 아시아권 여행지!


1. 홍콩

 

▶수도: 홍콩 (도시국가)

▶날씨: 아열대 기후

▶ 사용 언어: 광둥어, 영어 

▶성수기: 12월~2월

▶비수기: 5월~6월, 9월~10월

 

먼저 한국에서 약 3시간 반이면 도착하는 홍콩입니다! 가까울 뿐 아니라 쇼핑과 야경이 유명해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 중 하나인데요. 겨울철에 각종 명품 브랜드 할인 행사가 펼쳐져 12~2월이 성수기이지만 비수기인 5월~6월, 초 가을인 9~10월에 가도 충분히 아름다운 여행지입니다.

 

홍콩은 중국과 영국의 지배를 모두 받았기 때문에 광둥어,영어를 사용하는데요. ‘아시아의 금융 허브로 불리는 국제도시인 만큼 회사 업무에서는 대부분 영어를 사용합니다. 외국 출신의 사람이 단 한 명만 있어도 영어로 대화를 한다고 해요. 이처럼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 여행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 아열대 기후라서 한국보다 훨씬 덥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2. 필리핀

 

▶수도: 마닐라

날씨: 열대 기후

▶ 사용 언어: 타갈로그어, 영어 

 성수기: 3월~5월

 비수기: 6월~11월(우기)

 

비행기로 4시간가량 걸리는 '필리핀'. 한국에서 어학연수로도 많이 가는 나라 중 하나인데요. 16세기 마젤란이 발견한 이래 오랫동안 에스파냐 식민지였으나 1898년 미국-스페인 전쟁 이후부터 1946년까지 미국 영토가 되면서 영어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아시아권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영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영어 사용 인구가 많은 이유이기도 하죠.

 

'필리핀'의 수도는 마닐라이지만 여행지로는 세부, 보라카이를 많이 방문하는데요. 아름다운 자연을 보유하고 있는 휴양지로 스킨스쿠버, 세일링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열대기후라서 한국에서는 다소 비싼 망고, 패션후르츠와 같은 열대과일을 싸게 마음껏 먹을 수 있고요! 무엇보다 전체적인 물가가 한국에 비해 저렴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3. 싱가포르

▶수도: 싱가포르 (도시국가)

▶날씨: 열대 기후

▶ 사용 언어: 말레이어, 중국어, 영어, 타밀어 

 성수기: 7월~8월. 12월~2월

 비수기: 10월~3월(우기)

 

한국에서 약 6시간 걸리는 '싱가포르'. 서울보다 조금 더 큰 작은 도시국가이지만 경제·사회 분야에서 전 세계 10위 안에 들고 아시아의 경제 허브라고 불릴 정도의 선진국인데요. 세계적인 항구로 쓰일만큼 좋은 위치에 있어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루었습니다. 

 

다민족 국가로서 사용하는 언어도 말레이어, 중국어, 영어, 타밀어 총 4개나 되는데요. 이렇게 민족과 언어가 다양한 이유는 역사적 배경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영국의 동인도회사에 의해서 처음 발견된 '싱가포르'는 2차 세계대전 후 잠시 일본에 뺏겼던 것을 제외하고 영국의 지배 아래 세계적인 무역항으로 쓰이면서 영어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토착 말레이 사람이 주를 이뤘던 '싱가포르'에 중국인들이 대거 유입되었죠. 현재는 인도계 사람들도 많이 있다고 해요. 깔끔하고 치안이 좋을 뿐 아니라 관광의 도시라고 불릴 만큼 마리나베이샌즈, 센토사섬, 슈퍼트리 등 볼거리가 풍성하여 관광지로서 인기가 높습니다.  면적이 작고 대중교통이 편리해 뚜벅이들도 다닐 수 있는 여행지이니 이번 휴가 때 도전해보세요!

 


4. 인도

▶수도: 뉴델리

날씨: 열대 기후

▶ 사용 언어: 힌디어 외 14개 공용어, 영어 

 성수기: 11월~3월

 비수기: 5월~8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영어 쓰기 좋은 아시아권 여행지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인구가 많은 인도입니다! ‘인도라는 말을 듣고 처음에는 의아하신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인도 헌법에서는 힌디어와 영어가 공용어로 인정합니다. 그리고 전체 인구의 절반 정도가 영어를 사용합니다. 과거 영국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인도 영어의 발음은 영국식 발음과 비슷한데요. 우리가 흔히 아는 미국식 발음과는 달라서 당황할 수도 있지만, 영어를 사용해 여행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영어로 소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넓은 국토만큼 볼거리가 풍성한 곳이 인도인데요. 타지마할, 아그라 요새 등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건물들도 볼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또한 카레의 본고장이니 인도 정통 카레도 꼭 먹고 와야겠죠? 우리나라에서 인도까지 비행시간은 약 7시간 40분으로 다소 멀기는 하지만 장기 휴가를 낼 기회가 있다면 꼭 인도를 방문해 보세요. 

 

지금까지 영어로 여행할 수 있는 4개의 아시아권 국가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마지막으로 보너스! 여행지 후보도 살펴봤으니 이제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여행 영어회화도 살~짝 알아볼까요?


보너스!

여행지에서 사용하는 영어회화

'여행지에서 사용하는 영어회화'를 대표적으로 몇 가지 정리해봤는데요. 위의 이미지에 나온 영어회화 참고하셔서 여행 중 필요할 때마다 알맞게 사용해보세요!


지금까지 영어 쓰기 좋은 아시아권 여행지부터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행 영어회화까지 알아봤습니다. 이번 휴가는 오늘 살펴본 여행지로 떠나 영어도 활용해보면 어떨까요? :D

 

*참고하면 좋은 자료들

 

홍콩 여행 TIP! 가을에 떠나는 비수기 홍콩 여행정보

https://expedia.tistory.com/103

 

홍콩이 영국의 식민지였던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nHP7EsLqHs8

 

미국령 필리핀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096079&cid=40942&categoryId=33429

 

언어 사용 통계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rtisteblue&logNo=221079342424&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위키백과-싱가포르

https://ko.wikipedia.org/wiki/%EC%8B%B1%EA%B0%80%ED%8F%AC%EB%A5%B4

 

거지나라 싱가포르가 부자나라가 된 비결(한국과의 차이점은?)

https://www.youtube.com/watch?v=0uyVsA0Z_m0

 

중국인들이 장악한 싱가포르가 강제 독립당할 수밖에 없던 사연

https://www.youtube.com/watch?v=EPrayQsgbKs

 

인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096095&cid=42864&categoryId=42864

 

[인도 기획 영상] #인도뷰

https://www.youtube.com/watch?v=S_UxjvRX0cM

 

여행 가기 전 꼭 알아야 할 영어 표현

https://www.youtube.com/watch?v=a6vKZMQK4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