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스피킹(TOEIC Speaking)’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환경에서 영어 능력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시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제는 취업준비생을 넘어 대학생, 직장인들까지 활용도가 넓어지며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번 <토익스토리>에서는 토익스피킹 응시자 중 600명을 대상으로 학습 목적과 준비 과정 등 토익스피킹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지금부터 토익포그래픽을 통해 그 결과를 살펴볼까요? :)
* 백분율 합은 99% 또는 101%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소수점 아래 반올림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며, 소수점 아래 수치는 통상의 표본오차 크기보다 작기 때문에 전체 해석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설문 응답자의 연령대 분포를 살펴본 결과, 다수의 응답자가 ‘20대(77.8%)’에 속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뒤이어 ‘30대’가 18.8%, ‘40대’가 2.7%, ‘10대’와 ‘50대 이상’의 응답자가 각각 0.3%를 기록했습니다.
다음으로, 설문 응답자의 현재 상태를 물어봤는데요. 10명 중 5명(54.3%)은 ‘취업준비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결과를 통해 ‘취업준비생’이 토익스피킹을 다수 응시하고 있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뒤이어 ‘직장인(23.7%)’, ‘학생(21.7%)’, ‘기타(0.3%)’ 순으로 확인됐네요!
설문 응답자 중 ‘학생’을 대상으로 토익스피킹을 응시한 이유를 물어본 결과,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항목은 ‘취업(36.9%)’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졸업(28.7%)’, ‘학업(13.3%)’, ‘어학자격 취득(11.8%)’, ‘영어 말하기 실력 향상(8.2%)’이 뒤를 이었습니다. ‘직장 내 승진/인사평가’와 ‘이직’을 이유로 토익스피킹을 응시한 학생은 각각 0.5%의 낮은 비율을 기록했는데요. 결론적으로, 학생들이 토익스피킹을 응시하는 주된 이유는 ‘취업’과 ‘졸업 준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취업준비생’이 토익스피킹을 응시한 주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설문 결과, 취업준비생의 64.5%가 ‘취업’을 선택했습니다. ‘어학자격 취득’ 이 12.1%로 뒤를 이었고, ‘졸업’과 ‘영어 말하기 실력 향상’은 각각 7.1%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외에도 ‘이직(4.4%)’, ‘학업(2.9%)’, ‘직장 내 승진/인사평가(1.8%)’, ‘해외 유학/연수(0.2%)’ 등의 이유가 응답에 포함됐는데요. 이를 종합해 보면, 취업준비생들은 주로 ‘취업’과 ‘어학자격 취득’을 목적으로 토익스피킹을 응시하는 경향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직장인’들이 토익스피킹을 응시한 주된 이유는 ‘이직(30.1%)’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이어서 ‘직장 내 승진/인사평가’를 위한 응시가 27.6%, ‘취업’을 목적으로 응시한 경우는 14.3%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영어 말하기 실력 향상’은 10.3%, ‘어학자격 취득’은 9.4%, ‘졸업’은 4.4%로 확인됐습니다. ‘학업’과 ‘해외 유학/연수’를 위해 응시한 비율은 각각 2%로 밝혀졌네요.
결론적으로, 직장인들은 주로 ‘이직’과 ‘승진/인사평가’를 목적으로 토익스피킹을 응시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영어 회화 능력이 현대 직장인들에게 필수적인 경쟁력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죠!
다음으로, 설문 응답자들의 토익스피킹 학습 기간은 어떻게 될까요? 설문 응답자의 58.7%가 ‘1개월 이내’에 학습을 마쳤습니다. 뒤이어 ‘1~3개월’은 29.2%, ‘3~6개월’은 7.3%, ‘6개월 이상’ 장기 학습한 응답자는 4.8%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토익스피킹 준비 시 가장 어려움을 느낀 부분은 무엇일까요? 설문 응답자의 49.5%가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습니다. 이어 ‘문법 및 표현력’이 31.7%, ‘시간 관리’와 ‘기타발음 및 억양’은 각각 10%와 8.5%, ‘기타’라고 응답한 비율은 0.3%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다수의 응시자들이 자신의 의견을 구성하고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문법과 표현력도 토익스피킹의 주요 도전 과제라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죠!
이번에는 토익스피킹의 가장 어려운 파트를 물었는데요. 응답자 10명 중 8명(80.2%)이 ‘Question 11(의견 제시하기)’을 선택했습니다. 이어 ‘Questions 5-7(듣고, 질문에 답하기)’은 9.7%, ‘Questions 8-10(제공된 정보를 사용하여 질문에 답하기)’은 5.5%, ‘Questions 3-4(사진 묘사)’는 4.5%로 확인됐습니다. 반면, ‘Questions 1-2(지문 읽기)’를 어렵다고 응답한 비율은 0.2%로 가장 낮게 나타났네요!
그렇다면, 토익스피킹 시험 준비가 응시자들의 영어 말하기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을까요? 설문 결과, 응답자의 45.2%가 ‘그렇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서 ‘보통이다’는 31%, ‘매우 그렇다’는 18.5%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그렇지 않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4.5%, ‘매우 그렇지 않다’는 0.8%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매우 그렇다’와 ‘그렇다’를 합한 비율은 63.7%에 달해, 토익스피킹 시험 준비가 점수 취득과 더불어 실질적인 영어 능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설문 응답자의 토익스피킹 목표 등급에 대한 조사 결과, 42.7%가 ‘Advanced Low’를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이어 ‘Intermediate High’를 목표로 한 응답자는 29.7%, ‘Intermediate Mid 3’는 10.2%로 나타났습니다. ‘Advanced Mid’와 ‘Advanced High’를 목표로 한 응답자는 각각 6.3%와 6%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Intermediate Mid 2’와 ‘Intermediate Mid 1’은 각각 3%와 1.3%, ‘Intermediate Low’는 0.8%의 낮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여러 영어 말하기 시험 중 토익스피킹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물은 결과, 응답자의 34.4%가 ‘기업/기관에서 주로 요구하는 시험이기 때문에’를 꼽았습니다. 이어 ‘응시 기회가 많고 성적 확인이 빨라서’가 26.4%, ‘시험 난이도와 형식이 본인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해서’가 21%로 확인됐습니다.
이외 ‘다른 영어 시험 대비 취득하기 수월하다고 생각해서(13.3%)’, ‘주변에서 추천해서(2.8%)’, ‘준비 비용과 시험 응시료가 다른 시험에 비해 부담이 적어서(2%)’, ‘기타(0.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지막으로, 향후 토익스피킹 시험 추가 응시 계획에 대해 물었는데요. 응답자의 10명 중 9명(93.5%)이 ‘예’라고 답했습니다. 이 결과를 통해, 대부분의 응시자가 토익스피킹 성적을 향상시키거나 유지하기 위해 추가 시험 응시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해 볼 수 있죠!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토익스피킹 응시자들이 시험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목표, 시험을 선택한 이유 등을 자세히 알 수 있었는데요. 새롭게 시작된 2025년, 각자만의 학습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성취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토익스토리>가 응원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도 유익한 정보로 돌아올게요! :)
*ACTFL sublevel classification is based on ETS’ score mapping research.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ACTFL level classifications, please consult the ACTFL Proficiency Guide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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