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24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올해는 어떤 한 해였나요? <토익스토리>에서는 지난 날을 되돌아보며, 지난 3주간 ‘TOEIC 경험’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요. 설문 응답자들은 어떤 이유로 TOEIC에 응시했으며,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했고, 향후에도 TOEIC에 응시할 의향이 있을까요? 자세한 설문 결과는 토익포그래픽으로 함께 확인해 보시죠! :)
* 백분율 합은 99% 또는 101%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소수점 아래 반올림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며, 소수점 아래 수치는 통상의 표본오차 크기보다 작기 때문에 전체 해석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설문 응답자들의 직업 분포를 분석한 결과, ‘취업준비생’이 41.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뒤를 이어 ‘대학생 및 대학원생(28.7%)’, ‘직장인(28.3%)’ ‘기타(1.4%)’ 순이었습니다.
성별 분포는 ‘여성’이 73.7%, ‘남성’이 26.3%로 여성의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본격적인 첫 질문으로, 올해 TOEIC 시험에 응시한 경험이 있는지에 대해 물었는데요. ‘예’라고 응답한 비율이 78.5%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아니오’라고 응답한 비율은 21.5%에 그쳤습니다.
그렇다면, TOEIC 응시 경험이 있는 설문 응답자들이 시험에 응시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체의 56.9%가 ‘취업을 준비하기 위해’ 시험에 응시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학 능력 향상에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내죠!
다음으로 ‘승진이나 이직 등 경력 관리에 활용하기 위해(23.4%), ‘졸업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10.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타’는 6.8%로 ‘편입 준비를 하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하기 위해’ 등의 답변이 확인됐습니다. 마지막으로 ‘교환학생이나 워킹홀리데이 등에 참가하기 위해’라고 응답한 비율은 2.8%로 나타났습니다.
설문 응답자들은 TOEIC 시험을 위해 어떤 학습 방법을 주로 활용했을까요? 먼저, 51.1%가 ‘독학’을 가장 주된 학습 방법으로 선택했습니다. 이어 응답자의 33%가 ‘온라인 강의’를 활용한다고 답했네요!
이어 ‘오프라인 학원’과 ‘스터디 그룹’을 활용한다는 응답이 각각 12.8%, 2%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TOEIC 시험을 위해 일주일간 투자한 시간을 물어본 결과, 32.2%가 ‘주 5~10시간’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다음으로 ‘주 10~20시간(28.2%)’, ‘주 1~5시간(22.9%)’ ‘주 20시간 이상(15.4%)’ 순으로 학습에 할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음으로 TOEIC을 응시한 설문 응답자에게 시험을 준비하며 가장 어려웠던 점을 물어봤는데요. 34.2%의 응답자가 ‘꾸준한 학습’을 선택했습니다. 뒤를 이어 28.6%는 ‘집중력 유지’가 어렵다고 응답했네요!
또한 21.8%는 ‘목표 설정 및 달성’을, 14.5%는 ‘기출 문제의 높은 난이도’를 어려운 점으로 꼽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타’는 전체의 1%로 나타났습니다. 이 결과를 통해 많은 응답자들이 TOEIC 준비 과정에서 ‘꾸준한 학습’과 ‘집중력 유지’에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설문 응답자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꼈던 TOEIC 파트는 무엇일까요? 30.6%의 높은 비율로 ‘Part 7 (독해)’이 가장 어려운 파트로 꼽혔습니다. 뒤를 이어 ‘Part 6 (장문 공란)’가 19.4%, ‘Part 5 (단문 공란)’가 15.7%로 나타났습니다.
‘Part 4 (설명문)’와 ‘Part 3 (짧은 대화)’는 각각 11.6%와 10.5%로 비슷한 비율을 보였고, ‘Part 2 (질의 응답)’는 10.3%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Part 1 (사진 묘사)’은 1.8%로, 기타는 ‘0.3%’로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올해 달성하고자 했던 TOEIC 목표 성적을 이루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해서는 76.8%가 ‘아니오’라고 응답했으며, ‘목표 성적을 달성했다’고 답한 비율은 23.2%로 나타났습니다.
목표한 성적을 이룬 응답자를 대상으로 ’TOEIC 성적 향상을 위해 활용한 학습 방법’에 대해 물은 결과, 41.6%가 ‘기출 문제 반복 학습을 통한 문제 유형 습득’을 선택했습니다.
뒤를 이어 20.8%는 ‘목표 점수에 맞춰 파트별 집중 계획 설정’, 18.8%는 ‘온/오프라인 강의 수강’을 활용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17.4%는 ‘오답 노트를 작성하여 취약 파트 반복 학습’을 꼽았으며, ‘기타’는 1.3%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성적을 더 향상시키고 싶은 TOEIC 파트로는 28.2%의 응답자가 ‘Part 7 (독해)’을 꼽았습니다. 다음으로 18.7%가 ‘Part 6 (장문 공란)’, 17.6%가 ‘Part 5 (단문 공란)’를 선택했습니다. 이어 ‘Part 4 (설명문)’ 11.5%, ‘Part 3 (짧은 대화)’와 ‘Part 2 (질의 응답)’는 각각 10.5%, 10.3%로 비슷한 비율을 보였습니다. 한편, ‘Part 1 (사진 묘사)’과 ‘기타’는 각각 3%, 0.3%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TOEIC 성적이 취업이나 승진 등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 10명 중 9명(92.1%)이 ‘예’라고 답했는데요. 이는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TOEIC 성적이 취업과 승진 등의 경력 관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네요!
그렇다면, 설문 응답자들은 향후 TOEIC을 공부하거나 시험에 응시할 생각이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해 96.6%의 응답자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응시할 생각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3.4%에 그쳤네요.
마지막으로, TOEIC 시험을 준비하는 다른 분들에게 공유하고 싶은 학습 팁이나 응원의 메시지를 요청드렸는데요. TOEIC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랍니다. 😊
토익스토리 가족 A. TOEIC의 사진 묘사를 잘 익히기 위해 친구와 둘이 상황극 연습을 했습니다. 실제 외국 바이어를 만난 것처럼 영어 대화를 하니 확실히 머리에 오래 넘더라고요!
토익스토리 가족B. LC 듣기를 배속으로 들으면서, 대중교통 이용할 때 틈틈이 귀를 트이게 하는 것과 PART2에서 질문과 선택지에서 비슷한 단어나 발음이 있으면 걸러내는 공부법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모두가 원하는 점수를 얻기를 바라며, 꾸준히 함께 올려 나갑시다! 파이팅 :)
토익스토리 가족 C. 기출문제집의 모의고사를 실제 환경이랑 비슷하게 여러 번 쳐보면서 나만의 공부법을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올해 900점 이상이 목표였지만 내년에 다시 도전이네요🥲 여러분들은 목표한 점수 수월하게 달성하시길 바라요.
토익스토리 가족D. 인터넷이나 홍보 글에 현혹되지 말고 자기 실력에 맞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토익 만점이 쉬운 것처럼 얘기하지만 현실은 쉽지 않아요. 꾸준함을 믿고 공부한다면 고득점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토익스토리 가족E. 기출은 곧 진리. YBM ETS 공식 기출문제집을 많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LC는 배속으로 많이, 자주 들어보세요. -2008년부터 토익을 쳐오는 고인물 토익러가...-
토익스토리 가족 F. 파트별로 나만의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약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었고 집중적으로 보완하면서 확실히 실력이 더 빠르게 늘었어요. 그리고 공부하면서 지칠 때는 운동하러 갔어요. 공부하는데 체력은 기본이더라고요!
토익스토리 가족 G. 첫 토익을 볼 때 나오는 성적에 대해 좌절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시작 성적이 어떻든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기 위해 달려가는 과정 자체에서, ‘토익’은 충분히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TOEIC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았습니다. 목표한 성적을 달성하며 성취감을 느끼신 분도 계실 테고,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아쉬움을 느끼신 분도 계실 텐데요. 올 한 해 열심히 달려온 자신에게 따뜻한 격려의 한마디를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이 목표를 이루는 그날까지, <토익스토리>가 늘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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