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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IC Inside/인터뷰

호주오픈 볼키즈 토익브릿지 필수! 토익브릿지 만점으로 남매가 볼키즈 동시합격?

 

 

2024년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가 지난 1월 개최됐습니다!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는 테니스의 4대 메이저대회에 속합니다. 대회에는 꼭 필요한 존재들이 있는데요. 바로 볼키즈(Ball kids)입니다. 볼키즈는 테니스 경기 진행 시 코트 내에 위치하여 아웃된 볼을 처리하고 수급하는 등, 경기를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하죠.

 

2024 호주 오픈 볼키즈에는 각국의 총 420명이 선발됐고, 그 중 기아 한국 볼키즈는 20명이었습니다. 호주 오픈이라는 세계적인 대회에서 글로벌 교류를 해야 하므로 볼키즈 1차는 토익브릿지 성적으로 선발했는데요. <토익스토리>는 무려 토익브릿지 만점, 볼키즈 공동 선발이 되어 호주에 다녀온 '볼키즈 남매'가 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그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D

 


 

"호주 볼키즈, 1차 영어평가인 토익브릿지 공부가 우선 필요해요"

호주오픈 볼키즈 + 토익브릿지 만점 석우중학교 차윤혁

 

 

"토익브릿지는 앞으로의 내 영어 공부의 방향"

호주오픈 볼키즈 + 토익브릿지 만점 석우중학교 차윤채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윤혁: 안녕하세요, 저는 석우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차윤혁입니다. 

 

 

윤채: 안녕하세요! 올해 석우중학교 1학년에 입학한 차윤채라고 합니다.

 

 

Q. '2024년 호주 오픈'에 남매가 볼키즈로 선발되어 함께 다녀오셨는데요. 합격을 예상하셨나요?

 

 

윤혁: 아니요. 오디션 현장에 가니 다른 참가자들이 예상보다 너무 잘해서 안 될 줄 알았어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때, 기대도 하지 않고 슬픈 마음으로 앉아 있었는데요. 제 이름이 호명되어서 깜짝 놀라 다리가 떨릴 정도였어요. 매주 시간을 내서 연습한 만큼 더욱 기뻤고, 호주에서 있을 액티비티가 기대됐습니다. 

 

 

 

윤채: '안 될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했는데 합격해서 너무 행복했어요. 호주라는 먼 곳에 가야 했기 때문에 혼자 합격했다면 걱정됐을 것 같아요. 오빠와 함께 선발되어서 다행이었죠. 

 

 

 

Q. '2024 호주 오픈 볼키즈'에 지원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윤혁: 볼키즈 선발 소식은 부모님이 알려주셨습니다. 웹사이트에 접속해 자세한 설명을 보니 가고 싶은 마음과 열정이 생겼어요. 호주 오픈이라는 메이저 대회에서 볼키즈라는 중요한 활동을 한다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기아 볼키즈는 토익브릿지 성적으로 1차 영어능력평가를 진행하기 때문에, 이후 토익브릿지에 접수했어요. 

 

 

 

윤채: 남매이기 때문에 저도 부모님을 통해 볼키즈 선발 공고를 알게 됐어요! 노박 조코비치 등 여러 유명한 선수를 돕고, 다른 나라 친구들과 소통하는 것이 재미있을 것 같아 지원했습니다. 

 

 

Q. 두 분 모두 토익브릿지 만점(100점)이라고 들었어요. 공부 TIP을 알려주세요!

 

 

윤혁: 저희 남매는 ETS 토익브릿지 공식 실전서를 통해 공부했어요. 토익브릿지 시험이 처음이었기에, 실전서를 보면서 문제 유형을 익혔는데요. 저와 윤채는 중국 상하이에서 국제학교에 다니다 작년에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국제학교에서는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했기 때문에 LC(듣기 평가/Listening Comprehension)에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다만 RC(읽기 평가/Reading Comprehension)에서 모르는 단어가 종종 등장했어요.

 

이때 토익브릿지 실전서를 통해 오답 노트를 작성하고 모르는 단어를 외우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실제 시험에서 비슷한 문제가 출제됐을 때, '내가 이런 걸 틀렸었지' 하면서 기억이 나더라고요. 

 

 

 

윤채: 평소에 단어를 많이 외우고, 문법을 공책에 정리하는 방법이 좋아요! 요즘 상황을 담은 뉴스를 읽는 것도 도움이 되고요, 영어책을 읽는 방법도 추천해 드려요. 책을 읽으면 모르는 단어가 등장하거든요. 무슨 뜻인지 찾다 보면 저절로 기억에 남아요. 

 

 

 

 

Q. 토익브릿지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윤혁: 토익브릿지를 응시함으로써 영어 실력을 체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영어 공부를 하면서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이 맞나'라는 의심도 들었는데요. 토익브릿지 만점을 통해 잘하고 있다는 생각과 함께 자신감이 붙었죠.

 

토익브릿지는 학교 영어공부와 내신에도 도움이 되는 시험이라고 생각해요. 리스닝, 리딩 문제들이 고등학교 모의고사를 대비하기도 좋고요. 현재 중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문법들을 토익브릿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서,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됐어요.

 

 

 

윤채: 향후 내신 및 고등학교 입시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점이요! 아직 중학교 1학년에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학교 시험을 본 경험은 없는데요. 토익브릿지를 통해 듣기, 읽기를 공부한 만큼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자신감을 얻은 점은 덤입니다. :)

 

 

 

Q. 호주 오픈 볼키즈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소개해 주세요.

 

 

윤혁: 본선 첫날 배정받은 코트가 대기 코트로 지정되어 경기가 없는데도 저녁 8시까지 코트 옆에서 대기했었는데요. 그때 같은 코트의 외국 볼키즈 친구들과 수다도 떨고, 게임도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서로 이렇게 하면 더 좋을 것 같다며 피드백도 주고받았어요. 코트에서 볼키즈들끼리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팀워크를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 호주 오픈 볼키즈들은 호주 현지 관광 및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본선이 시작되기 전에 동물원에 갔던 것이 기억이 남습니다. 코알라, 캥거루 및 처음 들어본 동물들도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어요.

 

 

 

윤채: 호주 오픈 기간에 비가 많이 왔었는데, 외국 볼키즈 친구들과 수건으로 코트를 계속 닦은 것이 기억나요. 닦으면 또 비가 와서 계속 닦았었죠. 선수가 치는 공에 맞아서 확 눈물이 났던 아픈 기억도 납니다. 

 

하지만 대기 시간에 외국인 친구들과 보드게임도 하고, 함께 연습했던 즐거운 기억도 있어요! 호주는 이번 기회에 처음 방문했는데요. 멜버른의 증기기관차인 '퍼핑 빌리'에서는 발을 창밖으로 뻗으며 갈 수 있어서 새롭고 재밌었습니다.

 

 

 

 

Q. 예비 호주 오픈 볼키즈들에게 전해줄 TIP이 있나요?

 

 

윤혁: 일단 1차 영어 시험에 합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토익브릿지 공부가 우선입니다. 토익브릿지 응시 경험이 없는 지원자라면 저처럼 실전서를 활용해 공부하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영어 시험으로 선발된 후에는 실전 능력 평가가 진행됩니다. 실전 코트에서 하는 것처럼 공이 네트에 걸리면 줍고, 굴려주고, 던지는 등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져요. 굴리기와 서비싱 동작을 많이 연습해야 하며,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민첩성도 중요합니다. 굴리기의 경우 땅에 탁 튀지 않고 붙어서 굴려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윤채: 저도 오빠 의견처럼 토익브릿지는 기본적으로 많이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1차 영어 시험을 통과해야 그 이후에 있을 운동 연습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 후에 호주 오픈 경기를 찾아보면서 기본적인 테니스 룰과 볼키즈의 동작을 이해해야 해요. 굴리기, 던지기 동작을 많이 연습하는 것도 TIP입니다.

 

 

 

 

Q. 앞으로의 꿈과 목표를 소개해 주세요.

 

 

윤혁: 항공 분야나 의학 분야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어릴 때부터 비행기에 관심이 많았고, 전투기 조종을 해 보는 것이 꿈이거든요. 또, 기회가 된다면 토익브릿지보다 레벨이 높은 토익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윤채: NASA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싶어요. 부모님께서 먼저 제안해 주셨는데요. 아직 어린만큼 장래희망이 변할 수도 있지만, 찾아볼수록 멋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오빠와 함께 기회가 된다면 토익을 응시하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인터뷰 소감 및 토익브릿지 수험자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윤혁: 인터뷰는 처음이라 약간 긴장됐지만, 색다른 경험을 해서 좋았습니다. 저에게 토익브릿지란 내 영어 실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도와준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토익브릿지 수험자 여러분, 꼭 좋은 점수 받기를 기원합니다. 파이팅 :D

 

 

 

윤채: 토익브릿지는 앞으로의 내 영어 공부의 방향입니다. 내성적인 성격이어서 인터뷰가 쑥스럽기도 했지만, 이렇게 인터뷰하게 되어 영광이에요. 앞으로 토익브릿지 시험에 응시할 친구들도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성적을 받길 바랍니다. 기회가 된다면 토익브릿지를 통해 호주 오픈 테니스 기아 볼키즈에 도전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남매 볼키즈 인터뷰! 재미있게 확인하셨나요? :) 윤혁 님과 윤채 님은 '호주 오픈'이라는 큰 대회에 참가한 만큼,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도전하고 싶다며 눈을 반짝였는데요.

 

오늘 윤혁 님과 윤채 님이 알려주신 것처럼, 기아 볼키즈 선발을 위해서는 우선 토익브릿지 시험 응시가 필요합니다. 나의 영어 실력을 측정할 수 있는 시험인 토익브릿지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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