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LUS/스터디 TIPS

3월 23일은 국제 강아지의 날! 우리의 영원한 가족, 반려동물 관련 영어 표현

 

 

매년 3 23일은 세계 모든 강아지들을 사랑하면서 보호하고, 유기견 입양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로 제정된 ‘국제 강아지의 날입니다. 기쁜 일이 있을 때나 위로가 필요할 때, 순수한 사랑으로 우리 곁을 지켜주는 든든한 반려동물이 있다면 너무나도 행복할 것 같은데요! 오늘 <토익스토리>에서는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하여,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영어 표현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를 하던  A씨,
운명의 단짝을 만나는데…”

반려동물 관련 영어 표현

 

최근에는 동반자, 친구의 의미로 애완동물(Pet)’보다 반려동물(Companion animal)’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이 표현의 유래는 1983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노벨상 수상자인 K. 로렌츠는 애완동물 심포지엄에서 사랑스러워 구경하고 싶은 동물을 뜻하는 Pet(애완동물)’ 대신,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을 뜻하는 Companion Animal(반려동물)’로 표현하자고 말했다고 해요.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요즘은 Rescue shelter(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자신과 잘 맞는 반려동물을 운명처럼 만나기도 하는데요. 보호소에서 만날 수 있는 유기견 또는 유기묘는 ‘Abandoned dog(cat)’이라고 하며, 유기견()를 입양하는 것은 ‘Adopt an abandoned dog(cat)’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반려동물을 키울 수 있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 등 반려동물 케어가 어려울 때 ‘Pet sitter(반려동물 돌보미)’를 알아보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죠.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  B씨,
반려동물 용품점에 들어서는데…”

반려동물 용품 관련 영어 표현

 

반려동물을 입양할 때는 기본적인 용품을 갖추고 있어야 하는데요. 반려동물의 이동에 필수적인 Collar(목줄)’‘Leash(리드줄)’부터 구매하는 경우가 많죠. 반려견의 산책은 체중 조절과 소화에 도움을 줘 건강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사회성 발달과 문제 행동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반려견과 보호자의 관계도 좋아지니 산책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이때, 반려견의 야외 배변을 위해 ‘Poop bag(배변 비닐)’을 챙겨 펫 티켓을 지키는 양심적인 보호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실내에서는 반려동물이 실수하지 않도록 배변 훈련을 해야 하는데요. 반려견은 ‘Dog pads, Training pads(배변 패드)’를 사용해 아무 곳에나 배변하는 버릇을 고치곤 합니다. 한편, 반려묘에게는 편안한 화장실을 만들어줘야 하는데요. ‘Litter(모래)’가 반려묘의 기호에 맞는지 확인하고, ‘Shovel(모래삽)’을 이용해 배변 부스러기를 건져 항상 깨끗한 모래 상태를 유지해 줘야 합니다. 화장실에서 나온 후 상쾌한 기분으로 ‘Scratching post(스크래처)’를 긁는 고양이, 생각만 해도 귀엽지 않나요? :)

 

 

“우리집에 온 걸 환영해!
반려동물의 첫 행동은?…”

반려동물 행동 관련 영어 표현

 

반려견이 처음으로 집에 발을 딛는 날은 평생 잊지 못할 텐데요. 아직 겁은 많지만, 호기심을 못 이겨 반짝이는 눈으로 여기저기 ‘Sniff(코를 킁킁거리다)’하다가, 좋아하는 간식을 보면 프로펠러처럼 ‘Wag a tail(꼬리를 흔들다)’하곤 합니다. 식사 시간이 되면 사료를 그릇에 담는 소리에도 벌떡 일어나 ‘Drool(군침을 흘리다)’하며 폴짝폴짝 주인을 재촉하죠. :)

 

한바탕 식사를 마치고 나면, 잠이 많은 아기 강아지는 금세 눈꺼풀이 무거워집니다. 입이 찢어질 듯 ‘Yawning(하품을 하다)’하고 가족 중 가장 빨리 잠에 드는데요. 아침이 되면 기지개를 켜며 앞발로 침대를 꾹꾹 누르다가 ‘Shaking off(몸을 흔들어 털어내다)’하고 아직 자고 있는 보호자에게 달려들어 놀아달라고 보채곤 하죠. 이처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 생각만 해도 하루하루가 행복할 것 같네요!

 

 

“반려동물과 첫 산책을 나온 C씨,
사람들을 만나는데…”

반려동물 관련 영어 회화 표현

 

사랑스러운 반려견과 산책을 하다 보면, 다른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십상인데요. 다른 보호자와 걸어오는 강아지를 발견했는데 처음 보는 생김새라면, ‘What breed is it?(무슨 종인가요?)’이라고 질문할 수 있습니다. 또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 간식을 주고 싶다면, 보호자에게 ‘Can I give him/her a treat?(간식을 줘도 되나요?)’이라고 반드시 먼저 물어봐야 합니다. 특정 성분에 알레르기를 가진 강아지도 있을뿐더러, 갑작스럽게 다가가면 당황한 강아지가 흥분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반려견과 오래오래 함께하기 위해서는 건강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예방 접종은 반려견이 어릴 때 꼭 마쳐야 합니다. 그럴 땐 동물 병원에 가서 ‘I need to vaccinate my dog(우리 강아지에게 예방 접종을 시켜야 해요)’이라고 말해 보세요. 반려견의 빛나는 외모를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미용도 해줘야 하는데요. 강아지의 발톱이 너무 길고 날카롭다면 ‘Please trim my dog's claws(강아지 발톱 좀 다듬어 주세요)’라고 얘기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반려동물과 관련된 영어 표현을 살펴봤는데요. 반려동물과 이뤄 나갈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우선 훌륭한 보호자가 되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은 것 같네요. 또한 섣불리 반려동물을 입양하기 전, 최악의 상황인 파양을 방지하기 위해 충분한 고민은 필수겠죠? 이번 콘텐츠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토익스토리> 가족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우리 또 만나요! :)

 

 

 

 

 

출처:

[생활 영어] 반려동물과 관련된 필수 영어 표현 알아보기 – EF 코리아 님의 블로그

[용인/기흥/흥덕/상현/수지] (기흥위즈-웰캠퍼스어학원)영어유치원.영어학원.놀이학교.반려동물관련영어표현 – WIZ ENGLISH 님의 블로그

강아지 행동 영어 회화 표현 – 수상한 앨리스 님의 블로그

[텔라/영어회화]소소하지만 쓸모있는 반려동물 영어 – 텔라 TELLA 님의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