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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IC Guide/토익포그래픽

현장감과 자유로움의 대결, 과연 그 결과는? ‘학원강의 VS 온라인 강의’ 설문조사 결과 및 당첨자 발표

 

최근 정말 다양한 영어 학습 방식이 등장했지만, 여전히 가장 대표적인 학습법은 전문 선생님의 강의를 듣는 것입니다. 다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수강 방법이 변화했죠. 크게 강의실에 방문해 수업을 듣는 현장 강의와 인터넷을 바탕으로 한 온라인 강의로 나눌 수 있는데요. 강의실에 앉아 다른 학생들과 선생님을 대면해야 집중이 잘 된다는 의견과, 시공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을 좋아한다는 주장 등 개인 특성에 따라 선호도가 갈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과연 <토익스토리> 가족 여러분은 둘 중 어떤 학습 방식을 더 선호했을지! 다채로운 목소리가 모인 이번 설문조사 결과, 함께 만나보시죠 :)

 

* 백분율 합은 99% 또는 101%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소수점 아래 반올림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며, 소수점 아래 수치는 통상의 표본오차 크기보다 작기 때문에 전체 해석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두 강의 형태 모두 저마다의 장점이 있는 만큼 팽팽한 결과가 도출됐습니다. '학원 강의’를 선택한 비율이 45%, ‘온라인 강의’는 55%로 드러났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측면이 선택에 영향을 끼쳤을까요? 보내주신 의견을 한데 모아 정리해 본 세부 이유를 바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학원 강의를 선택한 분들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강의실에서 강사 및 타 수강생과 함께 수업을 들어야 '집중도’가 높다는 응답률이 40.2%로 가장 많았습니다.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학습에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네요. 다음은 ‘실시간 소통(18.6%)’입니다. 선생과 학생의 교류를 중시하는 시각으로서, 곧장 질문 및 답변이 이뤄질 수 있다는 사실을 높이 샀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포괄적인 개념으로 ‘현장감’을 택한 비율도 14.8%를 기록했습니다. 공연, 스포츠 경기처럼 실제 현장에서 함께 할 때만 느낄 수 있는 매력, 분명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온라인 강의와 비교했을 때 출석체크, 과제 검사 등 더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한 의견도 있습니다. 관련해 '강제성/규칙’을 이유로 꼽은 응답자가 11.5%로 나타났죠. 마지막으로 상기 키워드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자신만의 여러 이유로 학원 강의가 더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14.8%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답니다.

 

 

 

앞서 설문조사 이벤트 공지글을 통해 답변에 대한 이유, 에피소드를 적어달라고 요청했는데요. 흥미롭고 공감 가는 이야기가 가득했기에! 각 키워드별 대표 답변을 공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타인과 같은 공간에서 강의를 들었을 때 집중력도 높아지고 동기부여가 잘 된다는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혼자 있으면 어쩔 수 없이 게을러지는 경험, 아마 다들 한 번씩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대면 문답으로 모르거나 이해가 안 가는 내용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는 실시간 소통 관련 답변도 인상 깊었습니다. 동시에 통상 강의 녹화 영상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강의의 단점도 꼬집어 주셨죠. 아울러 모 산악회 회장님의 기운을 받은 듯 열정을 외치는 의견도 존재했습니다. 현장감에서 비롯된 기운이 공부를 위한 동력으로 작용하는 셈이네요.

강제성과 규칙에 대한 답변으론 학원 강의가 의지 부족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 거론됐습니다. 학창 시절엔 너무도 싫었던 숙제, 이제는 되려 장점이 됐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기타 의견도 상당수를 차지했기에 같이 둘러보고 넘어가 보겠습니다. 대부분 초, 중, 고등학교 생활을 모두 학교에서 보냈기 때문일까요? 강의 현장에서 수업을 듣는 게 이미 익숙해서 좋다는 시각이 존재했습니다. 또한 재미난 명언(?)을 제시한 분도 있었는데요. 온라인 강의의 자유로움이 결국 자유로이 공부를 미루는 데 쓰일 수 있다는 점을 유쾌하게 풀어내 주셨네요 :)

 

 

 

이어서 온라인 강의를 택한 배경을 키워드별로 정리해 봤습니다. 역시나 다양한 생각을 보내 주셨는데요. 언제, 어디서든 자신이 원할 때 강의를 들으며 공부할 수 있다는 '시공간 제약 탈피’35.4%를 차지했습니다. 온라인 강의가 성행하게 된 핵심 특징인 만큼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네요. 20.3%를 기록한 ‘강의 돌려보기’도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몇 번이고 꼼꼼히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의 장점이 드러난 셈이죠. 현 시국이 반영된 응답도 있었습니다.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수칙 준수, 건강 관리를 위해 비대면 수업을 선호하는 분들이 14%로 조사됐답니다.

한편 학원 강의를 선택한 이유와 상반되는 입장도 드러났습니다. 공부의 자유로움이 독이 될 수 있다는 시각과 달리, '자신만의 규칙'을 설정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낀 응답자는 7%를 기록했습니다. 아울러 온라인으로 공부할 때 더 '집중할 수 있다'는 답변도 4.4%로 나타났죠. 비슷해 보이지만 정반대의 결과가 도출된 게 흥미롭네요. 마지막으로 기타 의견까지 18.9%로 확인됐다는 소식 전해 드리며, 곧바로 대표 답변으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시공간 제약 탈피에 대해 다양한 이유를 전달해 주신 답변이 있었습니다. 학원에 갈 때 필요한 준비 및 이동 시간이 아깝고, 타인을 의식하며 공부하는 스타일이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이야기였는데요. 특히 잠자기 전에 가볍게 강의를 들으면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는 꿀팁도 전수해 주셨습니다. 또한 치열한 직장 생활로 고정 스케줄을 잡기 어려운 분도 목소리를 전해 주셨습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장점이 고스란히 묻어났네요.

강의 돌려보기 기능을 통해 놓치는 내용 없이 꼼꼼히 공부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 얘기도 보였습니다. 시간을 돌릴 뿐 아니라 영상 재생 속도를 조절해 수업 내용을 100% 자기 것으로 만들어 가는 모습은 정말 바람직하게 느껴지네요. 아울러 코로나19와 관련해선 대면 강의의 부담감을 덜고 마스크를 벗은 채 공부할 수 있다는 매력을 강조해 주셨습니다. 또 쪽지시험 및 발표에 얽매이지 않고 주도적 학습이 가능해 자신만의 규칙을 설정하는 걸 중시하는 분도 있었죠. 그 외 잡담 없이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다는 점과 시간 낭비를 줄여 예습에 활용하겠다는 의견도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

 


 

여러분의 열렬한 참여와 귀중한 의견에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학원 강의 vs 온라인 강의 설문조사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하겠습니다. Ctrl+F를 눌러 휴대폰 번호 뒷자리와 닉네임을 확인하세요!

 


빙그레 바나나 우유 (50명)

 

위시위스퍼 5840
노랑고구마 5280
안서희 8310
김신영 7236
Hyeyoung 2141
김좌훈 0200
HAPPY 3583
정그링 9485
지수 3536
화창한오후 2731
milkyway357 8098
김은비 3130
최지원 8040
신숲 4619
컴온렛츠고 3815
무변론승소 5287
노제 5700
꼬마마녀 3131
a3ss55 7324
박현백 6974
드자이너 5556
내사랑 스쿠비두 2129
이주열 7925
tumbleweeds 7418
a80a90a95 1951
박성열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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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sap 7519
현슬아 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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