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교뿐만 아니라 취업∙이직∙승진 등에도 코딩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코딩 교육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코딩은 현대 사회의 핵심 역량으로 간주되며, 교육 수요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토익스토리>는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7일까지 약 3주에 걸쳐 코딩 교육에 대한 광범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를 토익포그래픽으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 백분율 합은 99% 또는 101%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소수점 아래 반올림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며, 소수점 아래 수치는 통상의 표본오차 크기보다 작기 때문에 전체 해석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먼저, 설문 참여자의 직업별 비율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직장인’이 70.2%로 압도적인 비율을 보였는데요. ‘취업준비생’과 ‘대학생/대학원생’이 각각 16.9%와 10.6%, ‘기타(2.3%)’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설문 참여자의 성비는 ‘남성’이 60.3%, ‘여성’이 39.7%로 남성 참여자의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네요!
본격적인 첫 질문으로, ‘코딩 교육의 경험 여부’를 물었습니다. 설문 참여자 중 무려 46.9%가 ‘코딩 교육을 받아본 적이 있다’고 답했는데요.
이 결과를 통해 최근 코딩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2025년 코딩 교육 의무화가 시행되면, 코딩 교육을 받은 이들의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이네요!
그렇다면, 이들은 어떤 이유로 코딩 교육을 받았을까요? ‘코딩 관련 계열로 취업을 하기 위해서(29.8%)’라는 응답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역시 디지털 시대에 있어서 코딩은 아주 중요한 역량인 것 같네요!
뒤를 이어, ‘교내에 코딩 관련 과목이 있어서(24.9%)’, ‘단순 취미 및 흥미로 코딩을 배워보고 싶어서(24.3%)’,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 등을 키우기 위해서(20.3%)’, ‘기타(0.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타 항목에는 ‘교육자로서 학생을 가르치기 위해서’라는 답변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교육 분야에 대해 물었는데요. ‘데이터 분석(35.7%)’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고, 근소한 차이로 ‘인공지능(32.7%)’이 뒤를 이었습니다. 챗GPT로 촉발된 인공지능 열풍은 실제로 다양한 분야와 접목해 혁신을 이루고 있는데요. 최근 국제로봇연맹이 2024년 로봇산업의 5대 트렌드 중 하나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꼽기도 했죠!
그 외, ‘백엔드 개발(17.9%)’, ‘프론트엔드 개발(12.7%)’, ‘기타(1.1%)’ 순의 응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설문 참여자 중 ‘코딩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분들은 얼마나 될까요? ‘코딩 교육 경험’에 대한 긍정 응답은 46.9%로 높게 나온 데에 반해, ‘자격증이 있다’고 답한 이는 14.3%의 다소 낮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코딩 자격증에는 YBM이 주관하는 ‘COS, COS pro(Coding Specialist Professional)’가 있는데요. COS는 Scratch, Entry(블록 코딩)에 대한 실력을, COS Pro는 C, C++, C#, JAVA, Python에 대한 실력을 평가합니다. 또한, COS Pro는 LG CNS, 한국전력공사, 대한항공, 다우기술 등 다양한 기업에서 채용 및 인사 고과로 널리 활용되고 있죠. :)
다음으로 코딩 교육의 경험이 실제로 진학, 취업, 승진 등에 도움이 되었는지에 대한 설문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매우 그렇다’는 응답이 39.6%, ‘그렇다’는 응답이 38.1%로, 총 77.7%에 해당하는 분들이 긍정적인 답변을 했습니다.
'보통이다'라는 응답도 18.5%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모두 합치면 총 96.2%로 코딩 교육을 받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코딩 교육이 진로나 취업 등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네요!
만약 코딩 교육의 기회가 제공된다면, 설문 참여자들은 코딩 교육을 받고 싶은 의향이 있을까요? 이에 대한 답변으로는 88.7%의 높은 비율로 코딩 교육 수강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추가로, 설문 참여자들에게 2025년부터 초•중학교에서 코딩이 의무교육으로 편성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물었는데요. 전체 설문 참여자의 72.3%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이 결과를 통해 코딩 교육의 의무화가 대중들에게도 중요한 이슈라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86.8%의 높은 비율로 설문 참여자 대다수가 코딩 활용 능력을 의무 교육으로 도입하는 것에 동의했는데요. 이는 설문 참여자들의 경험에 비추어 봤을 때, 코딩 교육이 실제로 학업과 진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코딩 교육 의무화를 찬성하는 구체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에 대한 응답으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꼭 필요한 필수 능력이라서(35%)’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습니다.
뒤를 이어,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24%)’, ‘의무 교육으로 도입함으로써 코딩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22%)’, ‘미래 진로 결정, 취업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18.9%)', ‘기타(0.1%)’ 순으로 나타났네요!
설문 참여자들은 언제부터 코딩 의무교육은 받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할까요? ‘초등학교 고학년’이 44.9%로 가장 높았고, ‘초등학교 저학년(25.7%)’, ‘중학교(2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외, ‘고등학교(6.4%)’, ‘기타(0.1%)’가 뒤를 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코딩 교육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도움이 될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그렇다'라는 답변이 91.4%로 압도적인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
지금까지 코딩 교육에 대한 <토익스토리> 가족 여러분의 다양한 생각을 들어봤는데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은 만큼, 자기 계발과 미래를 위해 코딩 공부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앞으로도 <토익스토리>는 여러분이 원하는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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