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도 '온라인'으로, 전국 9개 대학 '온라인 토익스피킹 캠프' 시행

대학생들의 방학 계획 1위는 무엇일까요? 매번 작심삼일에 그쳐도 다시 세우게 되는 그 계획! ‘영어 공부’가 아닐까 싶은데요. 전국의 대학교에서는 이러한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매년 방학 때마다 각양각색의 어학 특강을 시행해 왔습니다. 코로나19가 계속되는 가운데 시작된 2020년 여름방학에는 작은 변화가 생겼는데요. 9개 대학교에서 오프라인 특강을 ‘온라인’으로 대체한 것입니다. 코로나19도 막지 못한 학습 열정! 토익스토리가 '2020년 여름방학 온라인 토익스피킹 캠프'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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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온라인 토익스피킹 캠프 <Biz 토스>가 지난 7월 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습니다. 화상회의 앱인 ZOOM을 기반으로 하는 실시간 강의로 재학생 20여 명이 참여했는데요. 명지대 뿐만 아니라 가천대, 아주대, 수원대에서도 7월 초에서 8월 초까지 각종 화상 회의 도구를 활용하여 실시간 강의를 진행했다고 하네요!

 

 

2011년부터 방학 때마다 단기 집중 외국어 캠프를 운영해 온 계명대학교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캠프를 병행하는 방법을 택했는데요. 해당 캠프에 참여한 계명대 재학생들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들은 뒤 금요일에 시험을 치르는 방식으로 공부해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고 합니다.

 

 

한편 동국대학교 경주 캠퍼스 <비즈니스영어 몰입교육>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매일 6시간 온라인 수업을 듣고 2시간씩 스터디에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몰입교육’이라는 프로그램명에 걸맞은 스케줄인 만큼 최종 평가인 토익스피킹 정기시험에서 좋은 성적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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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0년 여름 방학 중 진행된 9개 대학의 온라인 토익스피킹 캠프 내용을 아주 간략히 알아봤는데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문제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방법을 찾은 대학교 관계자들과 참여한 학생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모두 모두 원하는 성적 꼭 얻으시길 바랄게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