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 교육과 승진 기준으로 TOEIC 활용
공군 내 자기계발 문화를 이끌다
대한민국의 영공 방위를 책임지는 공군!
그 중에서도 오늘 만나보실 곳은 '우리나라 국방의 중심을 책임진다' 는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제 17전투 비행단입니다.
최근에는 병영 문화 개선에 앞장서 매스컴의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자기계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은 물론 간부들의 교육과 승진 기준으로 TOEIC을 채택하는 등
군인의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는 공군 제17전투비행단을 찾아가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병사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병영 문화 개선
공군은 현재 병영 문화 개선을 위해 병사 자치위원회 구성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군 제17전투 비행단에서 추진하는 병영 문화 개선 활동 중 하나는 병사들의 자기계발인데요.
병사들이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갔을 때 뒤쳐지지 않게 돕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TOEIC, 영문법 관련 교재와 대학수학능력시험 교재 등을 지원하여 시험에 우수한 성적을 받거나,
각종 자격증 취득에 성공한 병사들에게 가점은 물론 위로 휴가와 포상휴가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TOEIC은 각종 교육의 기본 자격 요건
진급, 위탁 교육, 해외 실무 연수에도 활발히 활용돼
병사들은 물론 간부들 역시 자기계발에 소홀할 수 없겠죠. 특히 TOEIC은 일정 점수 이상이 되어야만 각종 교육에 참여 할 수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진급, 위탁 교육, 해외 실무 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TOEIC이 활용되고 있어
틈틈이 TOEIC 공부를 하는 간부들의 숫자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변화에 외부로 이동할 필요 없이 군대 안에서 치르는 TOEIC 특별시험에 대한 호응도 뜨겁습니다.
북한의 도발 등 다양한 변수에 대응해야 하므로 외부에서 TOEIC에 응시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을 고려하여 YBM 한국TOEIC위원회에서는
군대라는 특수한 상황에 맞게 TOEIC 특별시험을 준비해 매번 많은 병사와 간부들이 편리하게 응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학능력 강화가 곧 국방력 강화
조종사와 정비사 역시 영어 실력은 필수
공군 제17전투비행단에서는 특기에 따라 어학 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분야도 있기에
TOEIC을 통해 영어 실력을 정기적으로 검증하는 것이 필요한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조종사들은 미군과의 훈련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준의 영어 실력은 필수인데요.
정비사 역시 제 17전투비행단 주력 기종을 관리하기 위해 영어로 된 원서를 탐독해야 합니다.
TOEIC 응시료 지원으로 정기적으로 실력 검증
이러한 특성들 때문에 현재 공군 제17전투비행단에서는 매년 4회 TOEIC 특별시험을 시행하고 있고,
간부와 군무원 중 장기복무자들에 한해 TOEIC 응시료를 연 2회 전액 지원하여 간부와 장병들의 학습 의욕을 높고 있습니다.
군인 개개인의 역량 강화는 곧 국방력 강화로 이어집니다.
대한민국의 영공 방위를 위해 각자의 능력을 키워가고 있는 공군 제17전투비행단!
국방력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는 그들의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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