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및 일상에서 영어의 사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영어 회화 능력을 직접 평가해야 하는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ETS에서는 영어 말하기와 쓰기 능력을 평가하는 TOEIC Speaking and Writing Tests(TOEIC 말하기 쓰기 시험)를 개발했는데요. 특히, TOEIC Speaking은 삼성, LG, 대한항공, 포스코 등 주요 기업들의 채용 시 필수·우대 조건으로 활용되고 있죠. 오늘 <토익스토리>에서는 전 세계 TOEIC Speaking의 평균 성적을 대륙, 국가, 성별 등의 기준으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먼저, 대륙별 TOEIC Speaking 성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3년 가장 높은 성적을 받은 대륙은 141점을 기록한 ‘북아메리카’와 ‘유럽’이었는데요! ‘북아메리카’는 2022년 대비 6점이나 상승하며, 전체 3위에서 1위까지 상승했습니다. ‘유럽’은 2022년 대비 1점 소폭 하락했지만, 굳건한 왕좌의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뒤이어 ‘남아메리카’는 2022년 147점에서 12점 하락한 135점으로, 3위에 머물렀습니다. 대한민국이 속한 '아시아'는 125점을 기록하며 2022년 대비 1점 소폭 하락한 모습을 보였네요. :)
다음은 국가별 TOEIC Speaking 평균 성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023년에는 ‘독일’이 161점의 성적을 기록했는데요. 2022년에 비해 1점 소폭 상승하며 1위의 자리를 거머쥐었습니다.
2위 ‘필리핀’은 2022년과 동일하게 157점을 기록했으며, ‘이탈리아’가 148점으로 TOP3에 랭크됐습니다. 이 외에도 ▲콜롬비아(147점) ▲프랑스(145점) ▲브라질/코스타리카(144점)가 상위권을 기록했네요!
그렇다면 ‘한국’의 TOEIC Speaking 평균 성적은 몇 위를 차지했을까요? 2023년 한국은 127점을 기록하며 성적 분석 대상 22개국 중 12위, 아시아 3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이 속한 아시아 국가들의 평균 성적을 살펴보면, ‘필리핀’과 ‘대만’이 각각 157점, 143점으로 선두권에 자리 잡았습니다. ‘중국(115점)’은 2022년에 비해 3점 하락하며 18위를 차지했고, ‘일본’은 114점을 기록하며 19위에 랭크됐습니다.
2023년 TOEIC Speaking 시험의 성별 응시율 및 평균 성적은 어떻게 될까요? 성별 응시율은 여성 46.3%, 남성 53.7%로 남성의 응시율이 7.4%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평균 성적은 여자 131점, 남자 125점으로 여성이 더 높게 나타났네요!
그렇다면, 전 세계 TOEIC Speaking 응시자들이 시험에 응시한 목적은 무엇일까요? 2022년 결과와 동일하게 ‘취업(50.2%)’이 4년 연속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습니다! 취업’을 목표로 하는 응시자들의 평균 성적은 130점으로, ‘학습’과 함께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네요.
뒤이어 승진 19.9%(121점) ▲졸업 13.2%(127점) ▲학습 11.8%(130점) ▲언어 연수 성과 측정 4.9%(129점) 순으로 나타났으며, 분석 결과를 통해 졸업 요건에서도 TOEIC Speaking의 활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응시자가 자주 사용하는 영어 능력별 평균 성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4개의 영어 능력(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을 고르게 자주 사용한다고 답한 응시자의 평균 성적이 131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요. 이 결과를 통해 TOEIC Speaking은 영어의 네 가지 역량을 모두 활용하고 평가받을 수 있는 시험이라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2위는 2022년과 동일하게 ‘읽기와 쓰기’로 나타났으며, 130점의 높은 평균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뒤이어 ▲읽기 23%(128점), ▲듣기와 말하기 19.3%(127점), ▲말하기 13.3%(126점), ▲쓰기 2.7%(126점), ▲듣기 13.1%(124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지막으로, TOEIC Speaking 응시자가 중시하는 영어 능력 및 평균 성적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37.2%의 응답자가 영어의 네 가지 능력(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31점의 높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또, ‘듣기와 말하기’ 능력을 중시하는 응시자 또한 28.1%로 많았는데요. 이들은 126점의 평균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말하기 18.1%(127점), ▲듣기 9.1%(121점), ▲읽기 4.5%(126점) 순으로 나타났으며, ‘읽기와 쓰기’ 능력을 중시하는 응답자들(2.2%)의 평균 성적이 132점으로 가장 높은 성적을 달성했습니다. ‘쓰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응답자는 0.7%로, 129점의 평균 성적을 보였네요!
지금까지 2023년 전 세계 TOEIC Speaking 평균 성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가오는 TOEIC Speaking 시험을 준비하는, 또 준비할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글로벌 사회에서의 핵심적인 인재가 되는 그날까지 <토익스토리>가 힘차게 응원하겠습니다! 우리 다음에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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