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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IC Guide/토익포그래픽

평균 경쟁률 21.1대 1, 토익 평균 758점... 2020년 상반기 신입사원 합격 스펙은?

 

2020년 취업 준비 잘 되어가고 있나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기업의 채용이 눈에 띄게 줄어 취준생에게는 더 힘들었던 2020년 상반기였다고 합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서 <2020 상반기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결산 및 합격 스펙 조사>를 실시하고 최근 그 결과를 공개했는데요. 구직난을 극복한 신입사원들의 토익, 토익스피킹 성적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TOEIC 평균 성적 758점, 2019 하반기 대비 하락

 

2020년 상반기 신입사원의 토익 평균 성적은 758점으로 2019년 하반기 771점 대비 13점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2018년, 2019년 모두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 점수가 31~48점 가량 늘어난 바 있어 2020년 하반기에도 상반기 점수 대비 기준 점수가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토익 성적 보유율을 구간별로 살펴보면 ‘700~750점 미만’(21%), ‘800~850점 미만’(17.7%), ‘750~800점 미만’(17.7%), ‘600~650점 미만’(14.5%), ‘950점 이상’(8.1%), ‘650~700점 미만’(8.1%), ‘900~950점 미만’(6.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TOEIC Speaking 레벨5.6 유지
다수 기업에서 '레벨6' 채용

 

토익스피킹 평균 성적은 2019년 하반기와 동일한 레벨5.6을 유지했습니다. 지난 2020년 상반기 채용공고를 살펴보면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삼성전자, LG전자, LS산전, 포스코케미칼, BGF리테일 등 다수의 기업에서 2020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하면서 ‘토익스피킹 6레벨 이상’에 준하는 영어 성적을 요구한 바 있는데요. 토익스피킹 준비 시 레벨6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 높은 취업의 문턱을 넘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예상합니다.

 


 

지금까지 '2020 신입사원 합격스펙 - 토익, 토익스피킹 성적'을 전해드렸습니다. 2020년 하반기 취업을 위해 목표를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뽀'를 위해 달리는 취준생 여러분을 <토익스토리>가 열렬히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