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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IC Inside/토익라이브

해외 취업을 원한다면? '2019 아메리카 대륙 취업전략 설명회' 현장 속으로!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해외 취업으로 눈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높은 수요와 해외 취업에 관한 양질의 정보를 얻기는 쉽지 않은데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2019 아메리카 대륙 취업전략 설명회가 있다고 하여 <토익스토리>가 다녀왔습니다. 


참가자들의 열정으로 후끈~했던 그 현장을 공개합니다



지난 322,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 1층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2019 아메리카 대륙 취업전략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시작 10분 전부터 로비는 방명록을 남기려는 참가자들로 북적북적했는데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이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미국, 캐나다&중남미 지역별로 나누어 각각 다른 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해외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듯 두 장소 모두 강의를 들으려는 사람들로 꽉꽉 채워졌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어떤 해외 취업 꿀팁이 나왔는지 살짝~알려드릴게요~




 미국 및 크루즈 취업 꿀팁 대방출!



먼저 '미국 취업전략 설명회'입니다! 첫 발표자인 링크드인(Linkedin) 김유경 매니저는 <구인·구직 플랫폼을 활용한 해외 취업 준비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링크드인(Linkedin)은 전 세계 5억 명 이상이 이용하는 구인·구직 플랫폼으로 해외로 취업할 때 '필수'라고 합니다.


특히 링크드인(Linkedin)에 가입한 채용 담당자의 75%가 지원자의 프로필 항목을 조회하므로 "사진, 학력 사항, 경력 사항, 어학 점수 등을 빠짐없이 채워야 채용담당자와 고용주에게 노출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했는데요.  


또한, 한국인을 우대하는 채용공고를 낸 기업을 중심으로 지원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이어서 아세아항공직업학교 정주영 교수가 '크루즈 승무원' 취업에 관해 소개해 주셨습니다. 정주영 교수는 크루즈 산업을 "세계에서 유망한 사업 중 하나이고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평했는데요. '크루즈 승무원'이 되려면 어떤 부분을 준비해야 하는지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크루즈에는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크루즈 승무원'에게 영어 회화는 기본이에요! 아시아 베이스의 크루즈는 중국어 회화를 잘할수록 유리하고요. 그만큼 영어 및 다양한 언어 공부는 필수라고 할 수 있죠.


 


Shorelight Group 최영석 팀장은 미국 취업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워라밸이 확실하고 이직이 자연스러운 미국의 근무 환경을 소개하며 영어의 중요성과 해외 취업 꿀팁도 공개했는데요.


해외 취업을 준비할 때 '날개' 역할을 해주는 것이 '영어'이므로 '영어'는 잘할수록 좋아요! 또, 해외에서 바로 취업이 어렵다면 국내 외국계 기업을 먼저 지원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여기서 경력을 쌓고 해외에서 취업하면 훨씬 유리하죠!


이후 교육부 국제 교육원에서는 '한미대학생 연수(WEST)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2019년 하반기에는 'WEST 플러스' 50명, '단기 WEST' 85명 이렇게 총 135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WEST 플러스'와 '단기 WEST' 모두 각각 일정 기준 이상의 영어 점수를 충족해야 지원 자격이 되니 영어 점수는 필수라고 하네요!


마지막 발표자였던 미국 변호사 정만석 님은 미국 비자 발급에 대한 소개를 꼼꼼하게 해주셔서 미국 취업과 관련해 유용한 정보를 한~가득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캐나다, 중남미 취업 전략은?




바로 옆 홀에서는 캐나다&중남미 취업전략 설명회’가 한창이었는데요. 먼저 '캐나다 취업전략 설명회'부터 진행되었습니다. 실제 경험자인 SOS유학이민 찰스김 멘토가 나와 캐나다 취업 전망에 대해서 전했습니다. 


캐나다는 이민자로 구성된 다문화 국가이기 때문에 외국인에게 수용적이에요. 그뿐만 아니라 풍족한 자원 대비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일자리의 기회도 많아요.


무엇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로 생각해요. 특히 영어 공부의 경우 투자한 만큼 효과를 거두기 때문에 꾸준하게 영어 공부하기를 추천합니다!



그 외에 캐나다이주공사 이민 법무사가 캐나다 비자 종류를 소개하고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에서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할 때 유의할 사항 등을 전했습니다. 긴 시간이었지만 눈을 반짝이며 집중하는 참가자들의 모습도 눈에 띄네요!



캐나다 취업 설명이 끝난 뒤에는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취업에 대한 설명회가 이어졌는데요. 대구가톨릭대 중남미 센터장 마석진 님의 말을 들어볼까요?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포스코 건설 등 중남미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무척 많아요. 이처럼 자동차와 IT, 바이오 분야에서 활발하게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어요. 미국과 가까운 지형적 이점이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무역업도 발달하고 있고요. 그만큼 기회가 많은 땅이에요! 


하지만 우리나라와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현지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중간관리자 역할을 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단순 도피성으로 해외 취업을 할 경우 '현지 문화와의 차이'에서 오는 어려움을 견디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 후 멕시코 기아자동차 법인 인사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김명신 멘토도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현지인 팀원과 한국인 주재원 사이에서 중재하는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는데요.


단순히 해외 취업의 이상적인 면이 아닌 현실적인 조언까지 얻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상담&선물까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강의가 끝난 후에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되었는데요. 상담을 받으려는 학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사진 속 학생들의 모습에서 해외 취업을 향한 열망이 느껴지시나요?



행사장 한 편에는 설문 조사를 하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 공간과 WEST 프로그램 상담 부스 등이 있었는데요. YBM 한국TOEIC위원회에서도 부스를 열어 토익스피킹&토익라이팅 실제 문제 공개 책자를 배부했고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지금까지 첫 번째 ‘2019 아메리카 대륙 취업전략 설명회현장을 전해드렸습니다.  오늘 전해드린 내용을 토대로 해외 취업을 차근차근 준비해보면 어떨까요~?


일정이 맞지 않아 놓치신 분들이 있다면 또 한 번의 기회가 있으니 걱정 마세요! 29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두 번째 ‘2019 아메리카 대륙 취업전략 설명회가 열립니다.  

 

부산 '2019 아메리카 대륙 취업전략 설명회' 일정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