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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명그대(명작 속 그 대사)

“이번에는 내 길을 선택할 거야” 봉준호 감독의 6년 만의 신작! 영화 <미키 17> 속 그 대사


콘텐츠로 배우는 영어 표현!

<명작 속 그 대사>

 

영화, 드라마, 소설 등 다양한 명작들 속에는 시대를 초월하여 우리의 마음을 울리고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는 명대사들이 숨어 있습니다. 이 대사들은 단순한 대화를 넘어 작품의 주제와 메시지를 담아내고, 때로는 인생의 교훈을 전해주기도 하는데요. <토익스토리>의 신규 콘텐츠 명작 속 그 대사(명그대)’는 명작에서 나온 대사들을 통해 영어 표현을 배우는 코너입니다. 영어 학습은 물론, 작품의 감동과 배경 지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그대에서 새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 오늘의 작품

이번 <명작 속 그 대사>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미키 17>을 소개합니다. <미키 17> 2054, 우주 행성을 개척하는 미래를 배경으로 한 공상과학(SF) 영화인데요. 단순한 SF 장르를 넘어, 인간 존재에 대한 철학적 메시지를 담아낸 블랙 코미디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키 17> 속 명대사들을 함께 살펴보며, 각 문장에 담긴 어휘와 문법 표현도 배워보려 합니다. 영화를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영어 표현까지 익힐 수 있는 시간!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

 

 

 

💬 오늘의 대사

 

처음 소개할 <미키 17> 인생관련 명대사는 “This time, I choose my own path(이번에는, 내가 내 길을 선택할 거야)”입니다. 기존의 미키들은 복제되는 소모품에 불과했다면, 미키 17은 자신만의 정체성을 자각하고 삶의 방향을 스스로 결정하려 하는데요. 이 대사에서 사용된 ‘path’이나통로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인생의 방향이나 여정을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 자주 사용합니다. 따라서, ‘choose my own path’는 주체적인 삶의 선택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표현이라고 할 수 있죠.

 

두 번째 명대사는 “It's my life and I'll do what I want(이건 내 인생이고 내가 원하는 것을 할 거야)”입니다. 복제된 존재로서 반복되는 삶을 사는 미키가, 이제는 스스로의 선택에 따라 행동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는 대사인데요. 여기서 ‘what I want’내가 원하는 것이라는 의미를 지닌 명사절로, 문장 전체에서 동사 ‘do’의 목적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명대사는 “On Earth, Nothing was working out, and I wanted to get the hell outta there(지구에서는 아무것도 잘 풀리지 않았고, 나는 그곳에서 빨리 떠나고 싶었어)”입니다. 이 문장에서 ‘outta’ ‘out of’의 구어체 표현으로, ‘get outta there’거기서 떠나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outta’는 일상 회화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이기 때문에, 함께 익혀두면 유용하겠죠? 또 문장의 도입부인 ‘On Earth’처럼, 고유명사 앞에는 일반적으로 정관사 ‘the’를 붙이지 않는다는 점도 기억해 두세요!

 

 

 

이번에는 죽음과 관련된 <미키 17>의 명대사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What’s It feel like to die?(죽는 건 어떤 기분이야?)”는 얼음 계곡 아래로 추락한 미키에게 친구 티모가 건네는 질문으로, 가장 여운이 깊은 장면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하는데요. 문장 구조를 살펴보면, ‘What does it feel like to~’가 정석적인 표현이지만, 회화체에서는 조동사 ‘does’가 생략되어 축약형으로 자주 쓰이곤 합니다.

 

이어서 소개할 명대사는 “I don’t fear death anymore, I just fear what comes after that(나는 더 이상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아. 나는 그 이후를 두려워할 뿐이야)”입니다. 이 문장에서 동사 ‘fear’두려워하다라는 의미의 타동사로, ‘death(죽음)’ ‘what comes after that(그 이후에 오는 것)’을 각각 목적어로 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anymore’는 부정문과 함께 사용되어더 이상 ~않다는 의미를 담고 있죠!

 

마지막으로 소개할 명대사는 “Every time I died, they just printed me out again(내가 죽을 때마다, 그들은 나를 다시 출력해냈어)”입니다. 이 문장은 시간 부사절인 ‘Every time I died’와 주절 ‘they just printed me out again’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죽음을 반복적으로 겪는 상황을 담담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죽음과 복제를 반복해야 하는 존재로서의 무력감과 허무함을 담아낸 인상적인 대사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명대사는복제대체의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In the case of Multiples, we exterminate every individual(복제체들이 존재할 경우, 우리는 모든 개체를 제거해)”은 영화 속에서멀티플이라 불리는 복제체들이 발견되었을 때 그들이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에 등장하는데요. 여기서 ‘In the case of’ ‘~의 경우에는이라는 뜻으로, 특정 상황이나 조건을 말할 때 사용합니다. 이와 비슷한 표현으로 ‘In case of(~이 발생한다면)+명사’, ‘In case(~하는 경우를 대비하여)+주어+동사와는 의미가 다르니 차이를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이어 살펴볼 명대사는 “If I’m just a copy, does that make me less real?(내가 단순한 복제체라면, 난 덜 진짜인 걸까?)”입니다. 이 문장은 복제체로 살아가는 미키가 자신의 존재에 대해 품는 철학적인 의문을 담고 있으며,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질문이기도 합니다. 복제라는 설정을 빌려, 인간다움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인상적인 대사입니다.

 

마지막으로, “We’re all replaceable. The only question is, how soon?(우리는 모두 대체될 수 있어. 문제는, 그게 얼마나 빨리 오느냐야)”입니다. 여기서 ‘how soon’얼마나 빨리라는 의미로, 어떤 일이 일어날 시점이나 속도를 묻거나 강조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이처럼 ‘How+형용사/부사형태의 의문사는 일상 회화에서 매우 자주 사용하는데요. ‘How many(몇 개)’, ‘How much(얼마나)’, ‘How often(얼마나 자주)’, ‘How long(얼마나 오래/길게)’처럼 다양한 형태로 확장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미키 17> 명대사들을 통해 영어 표현을 배워보았습니다. 영화 속 명대사들을 따라가다 보면, 인간 존재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과 질문이 담겨 있음을 느낄 수 있는데요. 각 문장은 미키의 이야기를 넘어, 우리 모두에게 던지는 질문처럼 다가오곤 하죠. 이번 콘텐츠가 작품과 영어 표현을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

 

 

 

(잠깐! 스포주의🤚🏻)  다음 시간 만나볼 명작은?

 

 

다음 <명작 속 그 대사>에서는 올해로 탄생 75주년을 맞은 스누피와 함께,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애니메이션 <피너츠>를 소개합니다.

 

<피너츠>는 찰리 브라운과 반려견 스누피, 그리고 주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격려, 우정, 자기 인식, 삶의 의미, 가족 관계, 사회적 메시지까지 담아낸 따뜻한 작품인데요. 소소한 일상 속에서 전해지는 위로와 공감의 문장들, 그리고 일상 영어 표현까지 함께 알아보는 다음 콘텐츠도 기대해 주세요!

 

 

 

 

 

출처:

미키17 영어명대사, go in cold 영어관용표현 (+expendable 뜻) 초록연못 님의 블로그

미키17 로버트패틴슨 나오미아키에 스티븐연 토니콜렛 마크러팔로 영화 줄거리 결말(스포x) 쿠키영상 리뷰 관람후기 – Chois Diary 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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