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심리 건강 회복을 돕는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A to Z

 

공채의 비중은 줄어들고 수시채용 위주의 채용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취준생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취업난이 지속됨에 따라, 생활비와 취업 준비 비용의 부담이 커져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우울과 불안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 줄 사업이 있습니다. 오늘 <토익스토리>에서는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의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지원 대상 및 지원 내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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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이란?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취업 스트레스 혹은 직장 내 문제 등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우울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입니다. 청년의 심리 정서 지원, 건강성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문제 예방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촉진한다는 목적을 갖고 있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전문심리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는데요. 서비스 가격의 10%는 본인부담금으로 책정되는데, 제공 인력의 유형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제공 인력으로는 정신건강전문요원, 임상심리사, 전문상담교사 등이 있는데요. 아래 표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제공인력 유형
A형	B형
정신건강전문요원, 임상심리사, 전문상담교사, 청소년상담사, 상담 분야를 전공(심리·상담학과 등)하고 실무경력(학사2년, 석사1년)이 있는 자	정신건강전문요원, 임상심리사 1급, 상담분야를 전공(심리·상담학과 등)하고 실무경력(학사4년, 석사3년, 박사1년)이 있는 자

 

 

 

②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지원 대상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출생 연도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즉, 2024년 기준 1990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 내 출생한 자 모두 해당하는데요. 소득 혹은 재산 관련 기준이 없어 연령 기준만 충족한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이 신청한 후에는 시군구 담당자가 대상자의 자격기준 해당 여부를 확인하여 예산 범위 내에서 이용자를 선정하는데요. 1순위는 자립준비청년 혹은 보호연장아동, 2순위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자, 3순위는 일반청년이라고 합니다. 본인부담금 면제대상인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을 제외한 이용자는 10%의 본인부담금이 책정된다는 사실,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③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지원 내용

 

그렇다면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을 통해 어떠한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신청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이용자는 3개월간 10회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먼저, 90분가량의 사전/사후 검사가 각 1회 제공됩니다. 개인 심리상담과 관련하여 필요한 검사를 통해 주된 문제 및 욕구를 파악한다 하네요.

 

또한, 전문심리상담서비스가 총 8회 제공됩니다. 이 서비스는 1:1 상담을 원칙으로 하며, 50분가량 진행되는데요. 심리·정서적 문제(우울, 불안, 강박 등)에 대한 개입 및 예방이나, 의사소통 기술 및 대인관계 향상 도모 등의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마지막 상담 시에는 종결상담이 1회 제공되는데요. 이후 재판정이 필요할 경우 최대 12개월까지 지원되며, 서비스 대상자 중 고위험군의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의료기관으로 연계될 예정입니다!

 

 

 

④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신청 방법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대상자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신청 또는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복지로에서는 1) 복지로 로그인, 2) 서비스 신청, 3) 복지서비스 신청, 4) 복지급여 신청, 5) 기타, 6) 청년마음건강지원의 순서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부모 이외의 보호자가 신청하는 경우나 담당 공무원의 확인이 필요한 경우 등 상황에 따라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하기도 하므로 신청 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출 시 지참해야 할 서류로는 사회보장급여(사회서비스이용권) 신청(변경)서, 사회서비스 이용자 준수사항 안내확인 동의서 등이 있는데요. 우선순위 대상자의 경우, 행복이음 또는 기관발급 확인서를 통해 확인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청 기간은 접수기관 별로 상이하며, 관련 문의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전화하여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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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청년의 심리정서를 지원하는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취업준비생과 실업자, 직장인 등 취업 스트레스로 마음이 지친 모든 청년이 본 사업을 통해 심리 건강을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토익스토리는> 여기서 인사드리며,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

 

 

 

 

 

출처:

취업준비 기간 중 취준생을 가장 힘들게 하는 1위는? – 이데일리

복지서비스 상세(중앙) – 복지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