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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취업 TIPS

대기업 취업을 위한 조건은? 2024 청년층 취업 준비 현황 총정리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취업 시장은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 방식과 사고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요. 오늘은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토익스토리> 가족 여러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2024년 청년층 취업 준비 현황과 대기업 취업을 위한 조건 등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시작해 볼까요? : )

 


 

2024년 청년층 취업 준비 현황

 

올해 통계청에서 실시한 ‘2024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 청년들의 일반기업체취업 준비 비율이 29.7%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어 일반직 공무원준비는 23.2%, ‘기능분야 자격증 및 기타준비는 18.9%로 집계됐습니다.

 

설문 참여자들 사이에서 일반기업체취업 준비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주목할 만한 변화인데요. 이는 기존의 공무원 선호 현상에서 벗어나, 대기업과 같은 일반기업체 취업을 목표로 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죠. 또한 다양한 경험과 커리어 발전을 중시하는 청년들의 인식 변화가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청년층 첫 취업 소요 기간 및 직업

 

그렇다면, 청년층이 첫 취업까지 걸리는 시간은 어떻게 될까요? 2024년 청년층의 첫 취업 소요 기간을 분석한 결과, 임금을 받는 첫 직장에 취직하기까지 평균 11.5개월이 소요됐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1개월 증가한 수치로, 조사 이래 최장 기간을 기록했습니다.

 

 

 

청년들의 첫 직장을 산업별로 보면, ‘숙박 및 음식점업(14.7%)’, ‘광제조업(13.9%)’,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1.9%)’ 순으로 확인됐습니다. 직업별로는 관리자·전문가(25.9%)’, ‘서비스종사자(22.9%)’, ‘사무종사자(21.7%)’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기업 최종 합격까지 걸리는 기간은?

 

그렇다면, 많은 취업준비생 여러분들이 꿈꾸는 대기업 합격에 필요한 기간은 얼마나 될까요? 채용 콘텐츠 플랫폼 캐치에서 대기업 합격생 594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평균 취업 준비 기간은 8.8개월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년들은 대기업 합격을 위해 평균 17.3개 기업에 지원했으며, 이 중 6.8개 기업의 서류 전형에 합격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평균 1.8곳의 기업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는데요. 이를 통해 많은 취준생 분들이 다수의 기업에 지원하고, 여러 번의 도전을 거쳐 최종 합격에 도달했음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대기업 취업을 위한 조건은?

 

마지막으로, 대기업 합격자들은 어떤 조건을 갖추고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합격자들의 어학 성적은 토익을 기재한 경우가 41%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시험별 평균 성적을 살펴보면, ‘토익은 평균 891으로 확인됐네요! 역시 토익 성적은 ‘고고익선(高高益善)’이라는 말처럼 안정적인 대기업 합격을 위해서는 900점대 전후의 성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평균 2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그중에서도컴퓨터활용능력자격증을 취득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는 정보기술과 컴퓨터 활용 능력이 대기업 취업에 필수적인 요소로 인식되고 있음을 반영하죠. 인턴 경험의 경우 평균 1.3회의 인턴십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상 경력은 평균 1.7으로 밝혀졌습니다.

 

 


 

지금까지 2024년 청년층의 취업 준비 현황과 대기업 취업을 위한 조건들을 살펴보았는데요오늘의 콘텐츠가 최근 취업 동향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목표를 세우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행복한 미래를 향한 <토익스토리가족 여러분들의 노력이 성공으로 이어지기를 응원하며오늘은 여기서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다음에 또 만나요! :)

 

 

 

 

 

출처:

2024년 5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 – 통계청

청년들 졸업 후 1 가까이 백수… 직장 공무원보다 기업 선호 – 뉴시스

공무원도 갔나…시험 접고 기업체 두드리는 청년층 – 이데일리

“토익 890점은 기본이죠”...취준생 여전히 ‘스펙 쌓기 올인’?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