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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취업 TIPS

취준생 면접 준비? 시사 상식부터 트렌드까지 한눈에 쏙 보여 주는 뉴스레터를 확인해 보세요!

 

취업 준비는 곧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자격증 공부, 동아리 및 대외활동, 스터디 모임 등 끝도 없는 준비 과정과 더불어 자기소개서까지 작성하려면 하루가 48시간이어도 모자랄 지경이죠. 하물며 취업 성공을 위한 계단은 점점 더 높고 가팔라져서 구직자에게 시사 및 경제 상식, 시장에 대한 이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취준생 여러분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기 위해, <토익스토리>가 알찬 정보만 쏙쏙 골라주는 뉴스레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아무리 많아도 아무리 어려워도, 알기 쉽게 정리해 줍니다!
뉴스레터(Newsletter)

 

뉴스레터는 특정 분야에 대한 정보 혹은 특정 대상이 관심을 가질 만한 뉴스를 정리해 보내주는 서비스입니다. 구독 신청 한 번만 해두면 정기적으로 내용을 받아볼 수 있죠. 시사, 경제 분야를 주제로 하는 뉴스레터 플랫폼이 대표적이며 주로 이메일을 통해 소식을 전달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왜 하필 이메일일까요? 사실 초창기 뉴스레터는 지금과 다른 목적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나 기업 웹사이트 가입 회원이 홈페이지를 방문하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마케팅 도구의 성격이 강했죠. 하지만 미디어 소비 방식의 변화 속에서, 뉴스레터는 지식 전달 등 현재와 같은 형식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데요. 사람들은 대부분 계속해서 같은 이메일을 사용하고 있기에 이메일은 플랫폼에 의존적이지 않고, 1:1 커뮤니케이션에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

뉴스레터가 취준생에게 효율적인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우선 가장 큰 이점은 손쉽게 다방면의 지식을 획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여러 기술과 산업이 융합하며 변화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모든 분야를 일일이 찾아서 공부한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간단한 예시로 NFT(대체 불가 토큰) 산업을 이해하기 위해선 블록체인부터 경제, 금융, 심지어 예술까지 알아야 하는데, 여기에 시간을 다 쏟는 건 취준생에게 어려운 일입니다. 뉴스레터를 이용한다면 집필진이 알기 쉽게 정리한 정보를 음미하기만 하면 되니 시간과 에너지를 크게 아낄 수 있습니다.

또한 자칫 잘못하면 나태해질 수도 있는 취준 생활에 체계적인 습관을 형성해 주는 역할도 합니다. 구독 형태를 기반으로 한 뉴스레터 서비스는 정기적으로 정해진 시간에 메일을 보내는데요. 이것만 빼놓지 않고 읽겠다는 마음을 먹으면 자연스레 루틴을 가질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인터넷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아직 구독 신청을 안한 취준생이 있다면 아래 소개해 드릴 뉴스레터 서비스를 꼭 눈여겨 봐주시기 바랍니다.

 

 

머릿속에 콕콕 박히는 시사 상식? 고슴도치만 믿으라구!
뉴스레터 서비스 ①: 뉴닉(NEWNEEK)

 

국내 대표 뉴스레터 서비스를 꼽으라면 뉴닉(NEWNEEK)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리 보고 저리 봐도 귀여운 고슴도치 마스코트 '고슴이'가 알려주는 정보에는 한계가 없어 보이는데요. 정치, 경제, 세계 등 전통적인 시사 상식 분야와 함께 테크, 뉴노멀, 문화, 라이프까지 정말 다채로운 카테고리를 커버하고 있답니다. 아울러 다소 딱딱하게 느껴지는 주제마저 쏙쏙 이해되도록 간결하게 설명해 주는 능력은 가히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이모티콘으로 눈길을 잡아두는 점도 트렌디하고요.

 

뉴닉은 주 5(-) 발행되며 홈페이지 방문 후 이메일과 닉네임만 기입하면 당장 다음날부터 뉴스레터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정말 장점이 많은 서비스이지만 아직 확실히 마음을 정하기 어렵다면 홈페이지에 올라온 기사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콘텐츠를 확인해 보세요!

 

 

우리 취준생, 어디 가서 기죽지 않도록 다 알려준다!
뉴스레터 서비스 ②: 미스터동(MRDONG)

 

뉴닉이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내실이 알찬 느낌이라면, 미스터동(MRDONG)은 첫눈에 봐도 깊고 묵직한 정통 뉴스레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메인 카피부터 어디 가서 아는 척할 수 있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내는데요. 실제로 미스터동은 최신 뉴스에 대한 심층적인 내용을 무게감 있는 문체로 해설 및 정리해,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무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답니다.

 

미스터동은 주 3(, , ) 발행됩니다. 무료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광고 수가 적다는 고유한 특징이 있는데요. 대신 구독자의 자발적인 후원금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죠. 콘텐츠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가 없어 많은 독자가 서비스에 만족하며 후원하고, 이를 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데 사용하는 선순환 구조가 정립된 셈입니다. 여러분도 동참하고 싶다면 지금 곧바로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시길 바라요!

 

 


 

 

요즘 미디어 시장은 아마 '맞춤형 시대'라고 부를 수 있을 겁니다. 인터넷 접속 위치에 따라 지역 맞춤형 광고가 나오고, 영상 플랫폼에서의 시청 기록 및 포털 검색 기록은 개인의 관심사와 취향에 알맞은 콘텐츠를 끊임없이 노출시키죠. 뉴스레터 역시 맞춤형 트렌드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았습니다만, 개인이 알아둘 필요가 있는 내용까지 전달한다는 점에서 성장형 서비스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차곡차곡 지식이 쌓여 모든 취준생이 취업의 높은 문턱을 넘는 데 뉴스레터가 큰 이바지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토익스토리는> 다음 시간을 약속하겠습니다. 다시 만나요 우리!

 

 

 

 

출처:                                       

[뉴닉, 미스터동, 어피티, 데일리 바이트] 대학생들에게 도움 되는 뉴스레터 추천 – 애모

뉴닉 홈페이지 – 뉴닉

미스터동 홈페이지 – 미스터동

뉴스레터는 왜 흥하는가? 뉴스레터 시장 이해하기 - 호박너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