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EIC Guide/토익포그래픽

토익 '인터넷 강의 vs 학원' 설문조사 결과 공개!

'토익 '인터넷 강의 vs 학원' 당신의 선택은?'이라는 주제로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12일까지 설문조사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무려 5,000명이나 되는 많은 분이 설문에 참여해 주셨는데요. 인터넷 강의 또는 학원에서 토익을 공부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주목하세요! 

 

* 백분율 합은 99% 또는 101%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소수점 아래 반올림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며, 소수점 아래 수치는 통상의 표본오차 크기보다 작기 때문에 전체 해석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이번 설문에서는 '대학생, 대학원생'의 응답률이 35%로 가장 높았습니다.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이 각 31%, 29%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뒤를 이었는데요. '고등학생'이 2%로 가장 적었습니다. 남녀의 성비는 남자가 36%, 여성이 64%가 이번 설문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넷 강의와 학원 중 최근 1년 이내에 '인터넷 강의를 들었다'고 답변한 사람이 전체 40%인 반면, '학원 수업을 들었다'고 답변한 사람은 25%로 나타났습니다. 인강과 학원을 병행한 사람은 15%로 나타났네요.

 

1년 이내에 인터넷 강의를 들었다는 사람이 40%나 되었지만 실제로 학원 강의가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답변이 전체 응답자의 56%로 나타났습니다. 아마도 학원이 효과적인 것은 알지만 인터넷 강의로 수업을 들어야하는 응답자들이 많았던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인터넷 강의가 효과적이라는 응답자도 적지 않았는데요. 44%가 '인터넷 강의'라고 응답했습니다. 

 

토익 인터넷 강의를 선호하는 사람의 응답으로 '토익 인강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를 물었는데요. 무엇보다 '내 일정에 맞춰 스케줄을 짤 수 있어서'라는 응답이 80%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뒤를 이어 '반복학습을 할 수 있어서(48%)', '공간의 제약이 없어서(41%), '학원대비 비용이 저렴해서(28%)', '다른 학습자가 방해되서(10%)', '기타(2%)' 순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인강을 선호하는 답변자는 왜 학원을 가지 않는다고 답변했을까요?

 

인강으로 학습하는 사람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때문일 거라 예상했는데, 예상대로 '이동시간 등 불필요한 시간 낭비' 때문에 학원을 가지 않는다고 답변한 비율이 64%나 되었습니다. 그 밖에도 '정해진 스케줄에 일정을 맞추기 어렵다(52%)', '인터넷 강의보다 돈이 많이 든다(36%)'는 답변이 있었는데요. '다닐만한 학원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인강으로 학습을 하는 응답자도 16%나 되었습니다.

 

반면, '학원 강의가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학원을 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학습자의 동기부여' 때문이라고 답변한 비율이 64%로 나타났습니다. 주변의 다른 학습자와의 경쟁 심리, 면학 분위기 등에 자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사에게 궁금한 점을 바로 질문할 수 있는 '궁금증 즉시 해결'이 45%로 뒤를 이었고, '최신 학습 트렌드나 이슈를 바로 접할 수 있어서(30%)', '스터디 그룹을 만들 수 있어서(25%)', '원하는 강의가 인강에는 없어서(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토익스토리>는 '스터디 그룹'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설문을 실시한 바 있는데요. 학원을 선호하는 사람이 생각한 '스터디 그룹'에 대한 설문조사도 참고해 보세요! 

 

 

'토익, 토익스피킹 스터디 그룹'에 대한 생각은? 설문조사 결과 공개!

'토익, 토익스피킹 스터디 그룹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주제로 지난 12월 19일부터 1월 9일까지 22일 간 설문조사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셨는데요. 지금도 스터디 그룹 결성이나 참여를..

www.toeicstory.co.kr

 

인강보다 학원을 선호하는 사람의 경우, 인강으로 공부할 경우 '강제성이 없다보니 중도 포기하게 될까봐' 학원을 선호한다는 답변이 69%나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혼자 공부하게 되면 스마트폰 등 '방해할 수 있는 요소가 많아서'라는 답변도 58%로 나타났네요. 인강의 경우 촬영본을 오랜 기간 사용하다보니 '최신 트렌드나 이슈를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9%로 뒤를 이었습니다.

 

향후 학습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현재 자리잡은 학습 방법을 고수하려는 '지금처럼 공부한다'는 답변이 60%로 가장 많았습니다. 두 학습방법의 부족한 점을 서로 보완할 수 있게 '둘 다 병행하겠다'는 답변은 16%로 뒤를 이었네요. '인강에서 학원으로' 또는, '학원에서 인강으로' 학습방법을 바꾸겠다는 답변은 각각 9%, 6%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토익 학습, 인터넷 강의 vs 학원'라는 주제의 설문조사 결과를 전해드렸습니다. 무엇보다 자기의 성향과 시간을 활용하는데 있어서 유리한 방향으로, 자기에게 꼭 맞는 학습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상황에 따라 수시로 바꾸는 것보다 꾸준하게 학습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겠죠? 나에게 꼭 맞는 학습방법으로 최고의 성과를 내시길 <토익스토리>가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