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토익 통계 한눈에 보기! 2017년 직장인 토익 응시자 분석 인포그래픽!

잡코리아에서 2030 직장인 1,162명에게 직무 전환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10명 중 7명이 ‘직무 전환을 준비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직무 전환을 위해 ‘영어 등 어학을 공부한다’고 답한 비율이 42.4%에 달했는데요. 

직장인들의 근무 기간별 응시율부터 직종별, 전공별 평균 성적까지 2017년 한 해 토익 응시 결과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직장인들의 2017년 토익 정기시험 평균 성적은 675점으로 나타났으며, 705~800점 구간이 2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605~700점, 805~900점 구간은 각 19%로 그 뒤를 이었네요.

직장인 ‘승진’, ‘학습 방향 설정’ 위해 응시

‘승진’ 위한 응시 비율 높지만, 평균 성적은 가장 낮아

직장인들은 어떤 목적으로 TOEIC에 응시했을까요? 

목적별 응시 비율을 살펴본 결과 ‘승진(29%)’과 ‘앞으로의 학습 방향 설정(29%)’을 위해 응시한 사람이 가장 많았고, 취업(27%), 기타(9%), 연수과정성과측정(6%) 순으로 높았습니다. 

응시 목적별 평균 성적은 연수과정 성과측정이 710점으로 가장 높았고, 취업(702점), 앞으로의 학습 방향 설정(700점), 기타(687점), 승진(624점)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전문직(교육)’ 직종별 평균 성적 1위, 

업종은 ‘외교’

평균 성적이 가장 높은 직종은 ‘전문직(교육)’, 업종은 ‘외교’로 나타났습니다. 전문직(교육)의 평균 성적은 756점으로 전체 직장인의 평균인 675점보다 81점 높고, 외교는 105점 높은 780점이었는데요. 

이 밖에 직종별 평균 성적 상위권에는 무역(754점), 외환(752점), 홍보(742점) 등이 있었고, 업종별 평균 성적은 고등교육(779점), 초/중등 교육(759점), 무역(743점), 금융(736점) 순으로 높았습니다.

가장 많이 보는 연차는 5~9년 차, 

평균 성적은 1~2년 차가 가장 높아

근무 기간별 응시 비율은 5~9년 차 직장인이 24%로 가장 높았고, 1~2년 차 20%, 3~4년 차 18%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근무 기간별 평균 성적은 1~2년 차가 708점, 3~4년 차가 697점, 1년 미만 691점, 5~9년 차 662점, 10~14년 차 646점, 15년 이상 613점이었습니다.

전공별 응시율 ‘공학’이 1위, 

경제/경영학, 인문학 순으로 많아

직장인들의 전공별 응시 비율은 공학(33%), 경제/경영학(17%), 인문학(1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학 전공자들의 응시 비율이 4%로 가장 낮은 반면 평균 성적은 759점으로 전체 평균 점수보다 84점 높았습니다.

응시율, 평균 성적 가장 높은 응시자

4 Skills 영역 자주 사용

직장인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영어 능력의 종류와 토익 응시율은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조사 결과 4 Skills(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를 사용하는 직장인의 응시율이 23%로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 '4 Skills를 사용한다’고 답한 직장인의 평균 성적이 729점으로 가장 높았고, 읽기와 쓰기 702점, 읽기 670점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잘 확인하셨나요?

직장인들은 업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영어의 모든 영역을 잘 활용하고 있었는데요. 

앞으로 이직을 준비할 계획이라면, 4 Skills로 본인의 역량을 강화해 보세요!